부기와 비만, 사상체질과 관련은? kbs2tv 아침뉴스타임
※ KBS 2TV 아침 뉴스타임 김수범 원장님 인터뷰 2012년 6월18일 오전 8시 방송
방송내용클릭 : http://news.kbs.co.kr/tvnews/news_8am/2012/06/19/2489794.html
Q1. 부기란?
손발, 얼굴, 복부 등에 체액이 과다하게 고이는 것
심장의 기능이 약하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손발얼굴등의 말초에서부터 부어오고,
신장의 기능이 안 좋아서 오는 부종은 복부에서부터 부종이 옵니다.
Q2. 부기의 원인은?
신장의 기능저하, 이뇨작용이 안됨, 신증후군, 사수체신염,,
심장의기능저하, 말초혈액순환이 안됨
간경변증: 간기능이 안되면 복부가 차면서 전신에 부종발생
임신부종, 갑상선기능저하, 당뇨병말기등의 원인 ,
중요한 것은 수분섭취를 줄이는 것
짠음식, 고열량의 음식, 육류, 매운음식,, 갈증이 나며 ,물을 많이 먹어야 편함
Q3. 부기는 어떤 잘못된 자세나 음식으로부터 오나요?
1. 얼굴 부기를 부르는 자세 또는 음식
얼굴의 부기
화와 열이 많이 오르는 경우, 얼굴이 붉은 경우
일자목이며, 머리가 앞으로 나가는 경우=> 머리로 올라간 혈액이 잘 안내려 오면서 부기로 변한다.
비만한사람, 복부비만이 점점 위로 올라옴=전체적인 살을 빼는 것이 중요,
술, 육류 기름진 음식, 짠음식, 매운음식, 과식, 스트레스, 열받는 것
2. 다리 부기를 부르는 자세 또는 음식
부기가 오는 것
오래 서있는 것, 오래 앉아 있는것
골반의 모양에 따라 다르다. 골반이 바르지 않으면 위로 올라가는 혈액이 원활하지 않아서 부종이 생긴다.
골반이 앞으로 기우는 경우, 오리궁뎅이
골반이 뒤로 기우는 경우, 엉덩이가 없는 경우,
좌우의 골반의 높이가 다른 경우,: 짝궁뎅이 한쪽의 다리에 저리면서 부종이 올 수 있다.
=> 앉아있을 때는 양반다리가 좋나요?-오다리, 안짠다리를 하는 경우 좋다.
무릎 꿇고 있는 게 좋나요? 팔자걸음, 다리가 벌어지는 경우에 좋다.
Q4. 부기를 줄일 수 있는 개선 자세가 있다면요?
=>
얼굴부종,
머리를 바르게 한다. 전후면과 좌우면 모두 바르게 한다.
좌우의 비대칭을 바르게 하여 준다.
고치법- 아랫잇빨과 윗이빨을 맞춘다. 아니면 아래턱을 약간 앞으로 내면 고개가 뒤로감,
목의 커브를 만들어준다. 일자목이 많음, 뒷목을 잡고 한다.
컴퓨터작업을 할때는 눈 높이가 모니터의 중간 아래가 되게 한다.
요즘은 스마트폰, 탭. 패드, 컴퓨터등을 많이 봐서 일자목을 넘어 반대로 꺽인경우가 많음
옛날에는 자동차사고로 머리가 머리가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가면서 생긴는 증세
짠음식, 매운음식, 고열량의 음식, 과식을 피함,
얼굴부종만 있는 경우는 열받거나 긴장하는 것을 피하고 머리를 흉곽의 중심에 놓는다
어깨중심과 귀 뒤쪽이 일직선이 되게...
다리부종
골반이 바르게 되어 있어야 한다.
오리궁뎅이면 오리궁뎅이가 안되게...
엉덩이가 없으면 오리궁뎅이를 만든다.
한쪽다리의 부종인 경우: 좌우 골반의 높이를 맞춘다.
오래서있는 것을 피한다. 쉴때는 다리를 심장높이보다 높게 하고 눕는다.
보행시에 좌우의 보폭을 크게 하고 천천히 걷는다. 자연스럽게 좌우의 골반을 맞추어 준다.
하이힐을 신는 경우 골반이 앞으로 돌아가므로 피한다.
Q5. 혹시 저희가 부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험 하려고 하는데요.
부기 잴 수 있는 아이템이 있을까요?
일단 얼굴은 두루마기 휴지로 다리는 줄자로 재보려고 하는데요.
부기를 눌러서 어느 정도 파이는가를 해볼 수 있고요...
적외선 체열진단을 하는 경우에 혈액이 적고 수분, 지방이 많으면 파랗게(체온이 다른 부위보다 떨어져) 나옵니다..(한의원 촬영가능)
사상체질에 따른 부종 다스리기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종에 대하여서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오장육부가 건강하고 순환이 잘되는 경우에는 물이나 음식을 많이 먹어도 신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부종도 오지 않는다. 그러나 오장 육부의 기능이 안 좋으면 조금만 늦게 먹거나 많이 먹거나 관리를 못하면 바로 부종이 온다. 아침에 일어나 얼굴이 퉁퉁 붓거나 손이 부어서 반지가 안들어 가거나 발이 부어서 신발이 안들어 가거나 무릎이나 팔꿈치가 부어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붓는 것은 우리 몸의 어느 곳에도 올 수 있으며 가벼운 경우에는 외관상 보기가 싫지만 심해지면 병적인 증세로 나타나며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조그만 먹어도 얼굴이 붓는 경우는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부담을 느낀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외출하기가 부담스러우며 남성의 경우에는 얼굴이 부으면 자신의 관리를 못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둔하고 나태해 보이기도 한다. 잘 표시는 안 나지만 손발이 붓는 경우에는 남들은 잘 모르지만 손가락이 잘 안 굽혀지고 뻣뻣하여 생활에 불편을 느끼기도 한다. 심해지면 관절염의 증상과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기를 빼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가 되기도 한다. 이와같이 부종이 오래 지속이 되면 여러 가지 병이 나타나는 것이 문제이다.
한의학
한의학에서는 붓는 경우에 습(濕)과 담(痰)이 많다고 한다. 습이 많으면 그 부위의 저리거나 마비감이 있거나 아픈 경우가 많다. 습이 모여지면 담이 되며 담이 점점 모아지면 열(熱)이 생기고 통증이 온다고 하였다. 흔히들 “일기예보”라고 하는 사람들은 주로 습과 담이 많은 경우가 많다. 습과 담이 많으면 날씨가 흐리거나 찬 경우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기 때문에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기 전에 미리 신체에서 아픈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부종으로 인하여 핏속에 있는 독소들이 소변이나 땀을 통하여 배설이 안 되는 경우에는 내부의 오장육부와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또한 남성들은 붓는 것에 관심이 적지만 여성들은 매우 예민하다. 단지 부엇다가 빠지면 문제가 없지만 부은 것이 그대로 놔두거나 오래되면 굳어지면서 살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부엇다 내렷다를 반복을 하지만 어느 정도 오래 되면 옛날과는 다르게 부은 것이 안 빠지며 더 오래되면 지방성분과 결합하여 딱딱해지면서 그대로 살이 된다. 이정도 되면 비만을 치료하는데 점점 어려워진다. 많은 노력을 하여야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여성들에게 많은 부종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산후 부종이다. 임신시에 체중이 늘어났다가 출산을 하면서 일부는 부기가 다 빠진다. 그러나 몸안에 어혈이 배설이 되지 않은 상태이며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산후에 관리를 잘 못하는 경우에 부종이 빠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2-3개월 안에 관리를 잘 하면 부기가 다 빠지면 문제가 없지만 4개월이 지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으면 그대로 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자기는 애기를 낳을 때마다 5-6kg 씩 늘었다고 불평을 하는 사람이 많다. 산후의 부종을 바로 빼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산후 부종은 바로 빼야지 오래되면 비만으로 진행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부종의 유형
부종의 유형을 여러 가지가 있다. 신장, 심장, 간, 갑상선등의 기능이 안되어 부종이 오는 경우가 많다.
먼저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나타나는 부종으로 복부를 중심으로 나타난다. 신장의 기능이 혈액을 걸러서 필요한 성분은 몸안으로 다시 들여보내고 필요없거나 독성이 있는 것은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신장의 기능이 안 되면 배설이 되지 않아서 몸이 붓는다. 다음은 심장의 기능이 약하여 나타나는 부종이다. 심장의 기능이 잘 되면 혈액순환이 말초까지 잘 되지만 말초에 까지 힘이 닿지 않으면 손, 발, 얼굴의 부종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심장의 부위별 기능에 따라서는 폐의 부종이 오기도 한다. 다음은 간의 기능이 안 되는 경우이다. 전신을 순환한 정맥의 혈이 간을 통과하여 해독을 해독이 된 후에 심장으로 보내져야 온몸으로 내뿜어 지는데 간의 기능이 안 되어 정맥혈이 간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복부의 부종이 온다. 다음은 내분비중에 화와 열이 많거나 긴장을 하여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어도 전신의 부종이 나타난다.
부종을 치료하는 것은 체질에 따라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따라서 다르므로 체질과 부종의 원인을 알고 대처한다면 효과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
소음인 부종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정확한 소음인들은 신장의 기능은 강하여 이뇨작용은 잘 되며 비장의 기능이 약하여 소화흡수를 못하면 혈액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많이 붓지를 않는다. 그러나 심장의 혈액순환이 약하고 몸이 차지면 신장의 기능이나 대장의 기능이 약하여 대변과 소변의 배설이 되지 않으면서 붓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부종을 없애기 위하여서는 기를 강하게 하고 혈액의 순환이 잘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배설이 잘되게 하여야 한다. 몸의 양기가 약한 경우에는 인삼차를 마시면 양기를 북돋아주어 부종에 좋다. 혈액의 순환이 안 되는 경우에는 보혈을 하며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천궁차를 마시면 좋다. 몸이 차서 오는 경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말초의 순환을 도와주는 생강차나 계피차를 마시면 좋다.
소양인 부종
급하고 활달하며 직선적이고 창의력이 뛰어난 소양인은 체질적으로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소변의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서 부종이 온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기혈순환이 빠르게 되기 때문에 붓는 것은 없으나 열이 상체로 올라가면 신장의 음기가 부족해지며 기능이 떨어져서 부종이 온다. 또한 신장으로 인한 부종은 핏속의 불필요한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여 뇨독증으로 인한 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몸의 열을 내리며 신장의 음기를 보충하면 자연히 신장의 기능을 회복하여 부종을 막을 수 있다. 화와 열을 내리고 부기를 빼기 위하여서는 시원하고 맑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수박, 참외 등과 같은 여름과일이나 파인애플, 메론 등과 같은 열대과일이 좋으며 오이, 호박, 가지 등과 신선한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차로는 열을 내리고 부기를 빼주는 옥수수차나 보리차를 마시면 좋다.
태음인부종
느긋하고 고집이 세고 무엇이든 잘 먹고 비만한 태음인은 습과 담, 열이 많고 기혈의 순환이 안되어 부종이 많이 온다. 체질적으로 무엇이든 잘 흡수하는 반면에 배설의 기능이 잘 안되므로 몸 안에 쌓아두는 것을 좋아한다. 무엇이든 잘 먹고 비만한 경우에 습과 담이 많으므로 기혈의 순환이 안되고 심장에도 부담을 준다. 신장의 기능이 나빠서 오는 부종보다는 심장의 기능이 약하여 오는 말초순환이 안되어 오는 부종이 많다. 또한 간의 열이 많이 쌓이게 되면 간기능이 저하가 되면 간으로 혈액이 들어가지 못하여 복부의 부종이 오게 된다.
따라서 기름지거나 맑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담백하고 맑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과식하지 않고 모자랄 듯이 먹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운동을 하거나 목욕을 하여 땀을 많이 내주는 것이 좋다. 간의 열이 안 생기게 하기 위하여서는 술을 먹거나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혈액순환이 잘되기 위해서는 미역류, 버섯류, 콩류를 먹으면 좋다. 몸안의 습기를 없애기 위하여서는 율무차를 마시면 몸 안의 부기를 없앨 수 있다.
태양인부종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강하고 안하무인격인 태양인은 기가 위로 오르고 발산하는 기능은 잘 되지만 흡수되는 기능은 잘 안된다. 항상 기가 위로 오르고 발산이 잘되므로 상체로는 흥분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하체의 기능은 약하여 소변의 배설은 더욱 안 된다. 즉 땀은 잘 날 수 있지만 반대로 소변의 배설하는 기능은 저하되며 몸의 상태가 안 좋으면 더욱 부종이 오기 쉽다. 또한 체질적으로 간의 기능이 가장 약하므로 간기능이 떨어지면 간으로 혈액이 들어가지 못하여 부종이 올 수 있다.
따라서 항상 상기되는 것을 주의하고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 좋고 화를 내지 않으며 기를 내려주어야 한다. 고열량의 음식을 피하고 담백하게 먹으며 위로 오르는 기를 내려주고 안정하고 차분하게 하여야 한다. 기를 내려주고 부종을 빼기 위하여서는 신선하고 맑은 솔잎차를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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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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