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위한 복부관리, 사상체질별 관리하자
복부비만은 성인병의 근원, 태음인 체질에 많이 발생.
초여름인 6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노출의 계절 7,8월을 준비하기 바쁘다. 특히 이상기후현상으로 여름철이 길어지면서 더욱더 몸매를 들어내야 하는 계절이 길어졌다. 특히 복부 비만은 외모적인 선을 망치는 것은 물론이고, 허리디스크, 성인병등 만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복부 관리는 건강을 위해서도 신경써야 되는 부분이다.
복부비만에는 일반적으로 복부가 많이 나온 사과형 비만과 엉덩이 부위의 비만이 많은 서양배형 비만이 있다. 골반뼈가 있는 엉덩이의 둘레와 허리가 있는 복부둘레를 재어 보아서, 남자의 경우는 1.0이 넘거나 여자의 경우는 0.8이 넘는 경우에 사과형 비만이라고 하고 이하인 경우는 서양배형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등 온라인의 발달로 걷기 보다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여도 소장, 대장의 기능이 잘 안되어 복부비만이 온다.
또한 그 외에 병적인 원인으로는 변비가 심하거나 이뇨작용이 안되거나 부종이 심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에도 복부비만이 온다.
◆ 사상체질별 복부비만
▶ 태음인
복부 비만이 가장 쉽게 오는 체질이 바로 태음인이다. 태음인들은 폐대간소(肺大肝小)로써 허리부분이 가장 발달하고 목이 약하다. 먼저 복부의 비만이 오면서 다음에 상체나 하체의 비만도 같이 나타나는 경향이 많다.
▶ 소음인
태음인 다음으로 쉽게 오는 체질이 소음인들이다. 소음인은 골반이 발달하고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먼저 하체와 골반부위의 비만이 오면서 다음에 복부의 비만이 오고 점점 상체의 비만이 오는 경향이 있다.
▶ 소양인
세 번째로 소양인이다. 소양인은 흉곽이 발달하고 골반이 약하므로 먼저 가슴과 등의 비만이 먼저 온 후에 다음에 복부의 비만이 오는 경향이 있다.
▶ 태양인
마지막으로 태양인이다. 태양인은 목부위가 발달을 하고 허리가 가장 약하여 목의 비만이 먼저 오고 다음에 가슴과 등의 비만, 복부비만의 순으로 비만이 점점 내려온다.
체절별 복부 비만을 따져 보았을 경우에, 각 체질별로 살찌는 순서가 있기에 어느정도 작용을 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복부 비만의 가장 공통적이고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어느 체질을 막론하고 개인의 생활환경에 따라서 가장 활동량이 적은 부위의 비만이 먼저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과 비슷한 사진을 누르면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수 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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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다이어트)전문 우리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회장 김수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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