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SI)에 살아남기 위한 한의학적 대응방법,
신종플루가 전세계를 위협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 해외여행을 한 사람과 국내에서만 거주하고 있었는데도 신종플루로 인하여 사망을 한것이다. 이제 누구에게나 신종플루로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감기에 걸리거나 기침, 천식을 하게되면 혹시 신종플루가 아닌지 의심하며 주의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신종플루도 바이러스성 독감으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DNA바이러스지만 신종플루는 RNA바이러스로 복제가 정교하지 못해 복제과정에서 변이가 많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바이러스의 변형이 많아지면 백신을 만들어도 변형된 바이러스를 쫓아가지 못해 소용이 없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외부의 자극에 저항하는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 있다.
신종플루가 유행할 위험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면역기능을 기르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은 어떤 강한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온다고 하여도 자체 내의 방어기능이 강하여 인체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과로, 스트레스, 긴장, 체력저하, 노쇠현상 등의 증세가 있게되면 다른 사람보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가 쉬워지며 신종플루에 조금이라도 감염이 된다면 바로 신종플루에 걸려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평소에 자신의 체력을 기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사소한 병이나 감기, 독감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건강식, 자연식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생제의 남용을 피해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항생제남용이 심한 나라로 분류되었다. 조금만 아파도 항생제를 쓰다보니 우리몸에서의 병균에 대항하는 면역기능이 거의 작동을 하지 않게된다. 외부에서 항상 병을 막아주기 때문이다.그러나 신종플루와 같이 확인되지 않고 변이가 심한 바이어스인 경우에는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치료방법이 없이 치명적인 병에 걸리기 쉽다. 그러나 평소에 항생제를 적게 써서 가벼운 감기나 병에 항상 대항하여 싸워서 이기는 것이 단련이 되어 있으면 신종플루가 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또한가지의 문제점이라면 항생제로 몸안의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모두 없애 놓은 무방비의 상태에서는 신종플루가 퍼져 나가기 아주 쉬운 조건이 되어 더욱 빨리 퍼질 수 있다.
한의학적인 면에서는 면역기능은 원기(元氣), 위기(衛氣), 양기(陽氣), 음기(陰氣))등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 이러한 면역을 강하게 하는 기운들이 자체의 방어력을 강화하여 병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이다. 흔히 보약이라는 것이 바로 면역기능을 도와주고 기혈을 순환을 잘 되게 하며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는 한약재로 구성되어 있다.
사상체질적으로는 가장 먼저 폐, 기관지에 오게 되므로 특히 폐, 기관지가 약한 태음인들은 특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 호도, 잣, 땅콩, 도라지, 더덕, 은행, 칡차 등을 먹어 폐, 기관지를 강하게 하여야 하며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게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화와 열이 많은 소양인들도 열이 오른 상태에서 찬바람을 갑자기 쐬면 감기에 걸리면서 신종플류에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마음을 안정하고 화와 열이 위로 오르지 않게 하며 산수유, 구기자차등으로 면역기능을 높여야 한다. 체력이 약한 소음인들은 황기차를 마셔서 면역기능을 강화하여야 한다. 태양인들은 폐의 기능이 강하여 가장 잘 견딜 수 있는 체질이며 모과차를 복용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예방책으로는 감기, 독감, 폐,기관지관련질환에 안 걸려야 한다. 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자연식,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적인 가축과 음식을 먹어서 기혈이 강하고 양기가 강하며 면역기능이 왕성한 신체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가공식, 인스턴트식품을 피하고 과로, 스트레스, 긴장을 푸는 것이 필요하다.
사상체질(비만), 디스크(체형교정)전문
우리한의원,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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