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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한약펨훼 사과방송 요구키로-한의신문

우리들한의원 2008. 1. 7. 19:17

‘뉴 하트’ 한약펨훼 사과방송 요구키로

언론 현안 대책팀 13차 회의 긴급소집
한의협 언론현안에 대한 대책팀(팀장 김수범/이하 언현대)은 지난 4일 13차 회의를 긴급소집, mbc드라마‘뉴 하트’의 한약폄하 방송에 대해 사과방송 및 정정보도는 물론 강력한 응징을 가하기로 결의했다. 

만약 mbc가 이를 거절한다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방송정지 가처분 신청, 민형사상의 고발 등 가능한 법적 조치를 총 동원하는 것으로 입을 모았다. 

언현대는 특히 최근 의협의 한의협 폄하 책자 국회배포와 관련, 해당서적에 대한 출판금지여부를 확인하고 ‘신빙성과 전문성이 결여된 서적’이라는 보도 자료를 차후 배포키로 했다. 

또 EBS의 ‘우리시대 명의의 건강학’방송 관련, 한약을 빗대어 말한 “시커먼 물” 등 한약에 대한 간접적 비방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항의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또한 서양 의약의 한국 상륙 과정을 다룰 SBS의학 드라마 '제중원'관계자에게는 혹시 모를 한약폄훼 내용의 사전예방 건의서를 보내고 한의사 자문위원 위촉도 함께 요청키로 했다.
송영석 기자 [herocredi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