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알아내는 컴퓨터 적외선 체열진단법
누구나 아프면 아프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아픈지를 정확하게 표현하기란 쉽지가 않다. 어떤 사람은 예민하여서 조그만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을 하고 어떤 사람은 웬만한 통증에는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다. 이러한 것을 어느 정도는 객관화 할 수 있는 것이 컴퓨터 적외선 체열 진단기(Infra Red Computer Thermography, IRCT)이다. 컴퓨터 적외선 촬영기를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체열을 측정하여 색깔로 표시함으로써 통증의 정도를 유추할 수 있게 하여 준다. 즉 인체의 피부표면에서 자연 방사되는 열을 감지하여 체온별로 다른 색깔로 영상화시켜 질병의 부위와 상태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며 병의 호전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 시켜 준다. 다시 말하면 통증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하여 체열이 높거나 낮거나 하며, 좌우를 비교하였을 경우 대칭이 되지 않으면 체열이 다른 양쪽 중 한군데는 통증이 있는 것이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12경락을 적외선으로 관찰함으로서 경락, 경혈과 오장육부와의 연관성을 유추하여 통증의 발생지가 어느 장부와 연관되어 있나를 알 수 있다. 이것은 한의학적으로 통증을 제거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이기도 하다.
이러한 한(n)과 열( ?은 한의학에서 중요시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열이 많다, 몸이 차다. 수족냉증이 있다. 열을 내려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여 주어야 한다. 열받는다 등으로 많이 인용이 된다.
최근의 통증의 치료에서는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류머티스관절염, 무릎관절통 등의 통증부위를 알아내는데 많이 이용을 하고 이외에도 중풍, 혈액순환의 이상유무, 수족의 냉증등을 알아 낼 수 있는 유용한 기기이다.
각각의 체질별로 통증에 대한 반응을 다르게 반응한다.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정확한 소음인의 경우는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기면 매우 예민하게반응을 하여 조금만 아파도 바로 와서 치료를 받으며 자신에 대한 애착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통증이 오는 기전은 긴장을 많이 하거나 몸이 차서 순환이 안 되거나 기혈이 부족하여 오는 경우가 많으며 생강차, 당귀차나 맵고 얼큰한 고추, 생강, 마늘과 같은 음식은 진통의 효능이 있다.
급하고 활달하며 창의력이 강하고 가볍게 보이기도 하는 소양인은 자신의 통증에 대하여 매우 순간적으로 반응을 하며 가벼운 통증도 잘 참아내지 못하고 엄살이 심한 면이 있다. 통증이 오는 기전은 화와 열이 가슴과 머리로 올라가거나 음이 허해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박하차, 소엽차나 오이, 딸기 등의 신선한 과일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느긋하고 참을성이 많거나 비만한 태음인은 보기보다는 겁이 많으며 자신의 통증에 대하여 무던하게 반응하는 면이 있다. 통증이 오는 기전은 습과 담이 많아서 기혈의 순환이 잘안 되어서 오는 경우가 많으며 율무차, 칡차나 맑고 담담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많으며 선동적인 태양인은 지금 관심이 많은 부분에 집중을 하다보니 통증에 대한 것에 무관심한 면이 있다. 통증의 기전은 기가 위로 많이 역상이 되어 나타나며 목과차, 오가피차나 저칼로리의 담백한 음식이 좋다.
우리(들)한의원장 김수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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