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구어본(必求於本)이라고 하였다. 우리 몸을 치료하는데 반드시 음양의 근본에 따라서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자연의 음양
우리 자연계의 음양이 아닌것이 없다. 음양이 상호 대립과 통일 현상을 보이면서 계속 변하고 있는것이다.
하늘과 땅인 천(天)지(地), 밤과 낮인 주(晝) 야(夜), 남자와 여자인 남(男) 여(女), 음식에 있어서 맛과 향인 기(氣) 미(味), 움직임과 정지의 동(動) 정(靜), 밝고 어두움의 명(明) 암(暗), 흥분하고 억제하는 흥분(興奮) 억제(抑制), 춥고 더움의 한(寒) 열(熱), 안과 밖의 내(內) 외(外), 있고 없음의 유(有) 무(無) 등의 자연 현상에서의 음양은 어느 곳에 적용을 하여도 적용이 된다.
좀더 깊게 들어간다면 좀더 세분할 수 있다. 양에는 양중양과 양중음이 있고, 음에는 음중양과 음중음이 있다. 이렇게 세분을 하면 아주 미세한 원자, 분자의 구조에도 적용이 된다. 이렇듯, 음양은 항상 서로 대항하고 서로에게 작용하며 작용을 받으며 끊임없이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을 반복하며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
인간사회의 음양
음양은 우주, 자연, 인간, 정치, 사회, 생물의 모든 곳에 적용이 되는 이치이다. 올해는 정치의 해이다.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있다. 정당의 흥망성쇠도 음양의 성쇠를 따른다. 기업, 잘 나가는 단체도 영원히 성장하는 것은 없고 흥망성쇠를 하게된다. 자연현상, 인체의 현상, 우주현상을 보면 음양의 이치가 아닌것이 없다. 항상 흥할때 기울어질것을 걱정해야 하며, 힘들더라도 노력하고 때를 기다리면 다시 흥하게 된다. 자신의 위치나 상태를 음양의 이치에 적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 상승(相乘)과 상모(相侮)의 작용이 있다. 이것은 오행중의 하나가 너무 강하거나 약한 경우에 비정상적으로 운행되는 현상이다. 한예로 수(水)가 매우 강하면 수극화(水克火)하는 상극에서 당연히 화를 이기는 상승(相乘)이라 하고, 토극수(土克水)하는 토에 의하여 억압을 당해야 하는데 수가 너무 강하다 보니 반대로 토를 업신여기는 현상으로 이를 상모(相侮)라고 한다.
또 수(水)가 매우 약하면 토극수(土克水)하는 토가 자신를 당연히 억압하는 것을 상승(相乘)이라 하고, 수극화(水克火)하여 자신이 화를 억압하여야 하는데 약하여 억압하지 못하면 상모(相侮)를 당하는 것이다.
상승, 상모의 경우에 돌연변이적인 현상이다. 우리몸에 있어서는 암과 같이 난치병인 경우에 이와같은 오행의 상승, 상모의 원리에 의하여 돌게 된다. 비정상적인 운행이 계속 된다면 병은 점점 더 심해지며 심한 경우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오행의 원리는 동양철학의 기본이 되면서 한의학의 기본적인 원리이다. 또한 사회의 모든 현상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이 서로 적절하게 운영이 되면 조화를 이루게 된다. 상생으로 가면 더 좋은 쪽으로 진행이 되며, 상극으로 가면 점점 악회되는 쪽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다. 오행의 상생, 상극의 원리에 따르면 계속 호전이 되어도 영원히 호전이 되는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하강하는 때가 반듯이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언젠가는 올라간다. 따라서 한참 번성하는 때라고 하여 자만을 하면 바로 하강을 하게 되므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반듯이 상승을 한다는 것이다. 준비하고 있으면 반듯이 호전되는 것이 오행의 원리이다.
자신의 사상체형,사상체질에 맞는 그림을 눌러보세요, 자세한 체질과 특성이 나옵니다.
사상체질(다이어트)전문 우리한의원
디스크(사상체형교정,통증)전문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사상체질의학 > 사상체질건강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사상체질건강법으로- OBS 올리브 (0) | 2013.01.20 |
---|---|
사상의학이뭐지.. 대한민국의 독창적인 의학 -한방건강TV (0) | 2013.01.06 |
2013년 사상체질건강법-OBS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 (0) | 2013.01.01 |
대통령의 사상체질적 특성과 건강법은? (0) | 2012.12.12 |
박근혜후보의 사상체질은,,, (0) | 2012.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