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독(침) 맞은후의 주의사항(환자지도용)

< 봉침 맞은 후의 주의 사항 >

1. 봉침을 맞으면 벌에 쏘인 것과 같은 통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부작용은 아    닙니다.

2. 봉침은 보통 2일 간격으로 치료를 받으며 3회～7회 맞을 때에 면역반응(몸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한 두 번에도 나타납니다.

3. 봉침을 맞은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며 가려운 것이 나타나지만 이것은 부작용이 아닙니다. 이때 찬 얼음찜질이나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을 바르면 되나, 참을 수 있으면 그냥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4. 3회～5회 맞을 때 나타나는 반응은 면역반응으로 이런 반응이 있은 후에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병이 오래되거나 호르몬제, 양약의 과다 복용, 술을 많이 먹거나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을 많이 먹은 분은 면역반응이 10회 이상 맞은 후에 나타나거나 면역반응 후에 더 아플 수 있습니다.

5. 면역반응이 두 번째(16회～20회 시술후)가 나타나면 대부분 병이 나으며, 심한 경우는 세 번째의 면역반응이 나타난 후에 낫습니다.

 

 

6. 봉침을 맞은 분은 술을 피하시고, 만성 관절염이나 염증에 의한 만성 통증 환자는 담배, 토마토, 흰 감자, 가지, 고추를 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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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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