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교정 디스크 통증/동통과 통증

무의식에서 오는 목, 허리디스크, 마음이 편해야.....

우리들한의원 2009. 5. 14. 21:45

무의식에서 오는 목, 허리디스크의 통증, 마음이 편해야 통증도 없다.


통증에 대한 치료법은 여러 가지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이 통증이다. 통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한의학에서는 침, 뜸, 부항을 기본으로 하여 치료를 한다. 그러나 통증이 잘 잡혀지지 않으면 통증의 원인을 알기 위하여 진단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풍한서습조화(風寒暑濕燥火), 음양(陰陽)표리(表裏)한열(寒熱)허실(虛實), 오장육부의 순환이 안 되는 것 등의 모든 것이 다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침, 뜸 , 부항 등으로 통증이 치료가 안되는 경우에 한의학적인 병리적 원인을 분석하여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한약치료로써 통증을 조절한다. 모두 한의학적인 병리기전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고로써는 진통제를 먹어야 통증이 조절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기 힘들 수도 있다. 실제 통증을 조절하는 한약이 효과를 내지만 처방한 한약재중이 양방에서 말하는 진통제와 같은 기능이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혈의 순환을 돕고, 12경락의 순환을 돕고, 병의 원인을 진단하여 치료를 하면 많은 통증은 조절이 되기 때문이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환자의 경우에 실제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통증이 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고 심리적인 안정이 안되거나 욕구불만이 있는 경우에도 오는 경우도 많다. 연구에 의하면 요통을 호소하지 않는 건강한 사람들의 MRI나 CT를 찍어본 결과 상당수의 사람에게서 디스크를 진단하였다고 한다.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바로 디스크의통증이 실제 눌러서 올수도 있지만 단지 심리적인, 무의식적인 통증으로 올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여 준다.

 

실제 임상에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척추를 바르게 하고 침, 한약, 추나요법, 봉독요법, 매선요법, 인디바고주파, 체형교정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하여도 잘 안 낫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바로 환자들을 자세히 관찰하여 보면 극도의 긴장이나 스트레스, 과로, 불안감, 압박감, 죄책감 등의 무의식적인 통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긴장이 풀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무의식적인 통증을 조절할 것인가? 바로 우리의 무의식에서 욕구불만, 스트레스, 긴장을 통증으로 연결이 되지 않게 분리를 하는 것이 방법이다. 무의식적이 죄책감, 불안감, 욕구불만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한약을 이용하여 화병, 우울증, 긴장 을 풀어주는 방법이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또한 사상체질의학적으로 우울증, 건망증, 조급증, 조울증, 불안증, 정충증 등을 사상체질진단을 먼저 한후에 치료를 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목, 허리디스크의 치료에는 정신적인 우울증이나 억압증을 풀어서 치료한다는 보고가 많이 있다. 또한 정신과적인 치료에서도 감정자유기법(EFT)을 이용하여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모두 무의식적인 욕구불만을 풀어줌으로써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사상체질의학적으로 무의식적인 통증을 조절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태양인의 경우는 발산되는 기가 강해 많이 무의식적 불만이 쌓이지 않으나 풀지 못한다면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마음을 안정하고 차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태음인은 내부로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 쉽게 쌓이므로 땀을 내듯 발산시키 푸는 것이 중요하다. 소음인도 사소한 것에 쉽게 집착하고 오래 기억하여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그럽게 생각을 해야 한다. 소양인은 바로 풀어버리기 때문에 통증이 잘 안 생기나 열을 풀지 못하고 가슴에 쌓이면 더 심한 통증으로 오기 쉬우므로 항상 위로 오르는 열을 내려주어야 한다

 

 

 

 

 

사상체질(비만), 디스크(체형교정)전문

우리한의원,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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