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심, 비, 폐,신,,오장의 효능은 , 양방의 오장과 다른점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안 중요한 것이 없겠지만 그래도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오장이다.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이다. 한의학에서 병을 치료할 때 어떤면을 보고 치료를 할까? 오행의 이치를 터득하고 오장의 상태를 보아서 병을 치료하였다. 오장은 가장 중심이 되는 장부이며 오장이 오행의 이론에 따라 움직이면서 건강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음양오행에서 오장이 상생으로 변화를 한다면 건강이 더욱 좋아지고, 상극으로 진행을 하면 건강은 더욱 나빠진다.
그렇다면 오장은 무엇을 말하는가?
흔히 간. 심, 비, 폐, 신이라고 하면 흔히들 장부 자체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장상(藏象)이라고 하여 각각의 오장과 오장이 작용하는 관련된 기능을 모두 포함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오장의 상생상극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의 오행에의한상생과 상극작용과 같이 나타난다.
심(心)
가장 주가 되는 장은 심(心)이다. 심장은 군주(君主)의 관(官)으로 신명(神明)이 나온다고 하여 왕과 같은 역할을 하여 생명활동을 주제하고 정신을 주관한다고 하였다. 흔히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장부를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의 심은 마음을 나타낸다. 어떤면에서는 무의식적인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며 희(喜)노(怒)우(憂)사(思)비(悲)공(恐)경(驚)의 칠정을 나타내기도 한다. 심은 가장 많이 알려지 혈맥(血脈)을 다스려서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며 심장의 상태는 얼굴에 나타난다. 얼굴이 붉으면 심장의 화가 많으며, 얼굴이 창백하거나 핏기가 없으면 혈액이 부족한것을 생각하였다.
또 혓바닥을 봄으로서 심장의 상태를 알기도 하였다. 혀가 붉으면 열이 많고, 푸르면 어혈이 많으며, 담백하면 피가 부족하고 검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고 하였다. 심장과 관련된 기관은 소장(小腸), 설(舌), 맥(脈)이고, 너무 기뻐하면 심을 상하고, 병이 들면 안색이 붉어지고, 쓴맛은 심장으로 들어간다.
간(肝)
간은 혈액을 저장한다고 하였다. 쉬고 있을때는 혈액이 간으로 들어가고 움직일 때는 혈액이 전신을 돌게 된다. 그러나 너무 강하면 출혈이나 중풍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간은 장군(將軍)의 관(官)이며 기획을 한다고 하였다. 즉 외부의 침범을 막는 작용으로, 바로 해독작용을 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일부 사람들이 한약은 간을 나쁘게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간은 해독의 장기로써 어떤 음식물이나 약, 술 , 가공식 등 흡수가 되면 꼭 거쳐서 해독을 한후에 전신에 전해진다. 간기능이 좋으면 무엇이 들어와도 아주 심한 독성이 아니면 해독을 한다. 그러나 간기능이 안좋으면 무엇을 먹던지 간에 부담을 준다. 그런 면에서는 간이 안좋으면 한약보다도 양약, 가공식품, 인스턴트, 술 등이 더욱 안 좋은 것이다.
또 간(肝)은 근(筋)을 생하고, 손톱을 보면 간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간기능이 강하면 근육의 긴장이 심해해지고, 약하면 근육의 위축이나 무력하게 된다. 손톱은 간의 상태를 나타내는것으로 간이 안좋으면 손톱이 부서지고 윤기가 없으며 줄이 생기기도 한다. 또 눈을 보면 간의 상태를 알 수 있어서 황달이 있으면 눈이 노랗고 , 백내장, 녹내장이 있는 경우에는 간의 화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간(肝)과 관련된 기관은 담(膽), 목(目), 근(筋)이고, 성내면 간을 상하고, 병이 들면 안색이 푸른색이 되고, 신맛은 간으로 들어간다.
비(脾)
비장은 운화(運化)의 장기라고 하여 음식물의 영양성분을 소화 흡수하여 전신에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수분의 순환을 도와주며 순환이 안되면 부종, 설사나 소변이 잘 안나온다. 혈액을 통할(統轄)하는 기능이 있어 노화된 적혈구를 파괴하며 혈액을 관리한다. 통할기능이 안되면 각종 출혈의 원인이 된다. 비장이 튼튼해야 팔다리의 근육이 발달이 되고 비장의 건강상태는 입술에서 나타난다. 입술의 혈색이 좋으면 건강하고 핏기가 없으면 약한것이다.
비(脾)장과 관련된 기관은 위(胃), 구(口), 기육(肌肉)이며, 생각하고 근심하면 비장을 상하고, 병이 들면 안색이 노래지고, 단맛은 비장으로 들어간다.
폐(肺)
폐(肺)는 기(氣)를 주관하여 호흡을 통한 천지의 정기와 음식의 정기가 합쳐져서 전신에 기를 공급한다. 폐는 상부(相傅),재상(宰相)의 관(官)이라고 하여 임금을 보조하는 장관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폐가 심장을 도와 인체의 혈액순환을 돕고, 전신과 오장에 도움을 준다. 폐는 피부와 털에 영양을 공급하며 인체의 밖을 지키고 외부의 기온과 체온에 변화한다. 폐의 기능이 약하면 아토피, 알러지, 홍반, 자한(自汗),도한(盜汗), 감기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또 폐는 코와 통하고 있어서 호흡에 관여를 한다. 폐에 외부의 찬기운이 들어오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 냄새를 못맡게 된다. 폐는 인후와 음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폐(肺)와 관련된 기관은 대장(大腸), 비(鼻), 피모(皮毛)이며, 슬퍼하면 폐를 상하고 , 병이들면 안색이 희어지고, 신맛은 폐로 들어간다.
신(腎)-좌신(左腎)우명문(右命門)
신장(腎藏)은 정을 간직한다. 생식, 정력과 관련된 선천의 정기와 음식물을 통한 오장육부의 정(精)을 모두 관리한다. 전신에 정을 공급하기도 하고 정력, 조루, 성기능장애, 불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장은 생장발육과 관련이 많아 여자는 7세에 신기(腎氣)가 왕성해지며, 14세에 월경이 시작하고 49세에 월경이 멈춘다. 남자는 8세에 신기(腎氣)가 왕성해지고 16세에 신기가 실해지며, 56세에 정력이 약해진다고 하였다.
또 명문(命門)의 화(火)의 기능이 있어서 생명의 근본, 원기의 근본이 되는 작용을 하여, 부신피질호르몬의 작용과 유사한 면이 있다. 신장은 골수를 다스리고 뇌에 연관이 된다. 신(腎)은 골수(骨髓)를 생기게 하고, 뇌(腦)는 골수의 바다와 같다고 하였다. ), 신장은 귀와 대변, 소변과 관련이 있어 신장이 기능이 강해야 귀도 잘 들리고 대변과 소변도 원활하다, 신(腎)과 관련된 기관은 방광(膀胱), 이(耳), 골(骨)이며 공포감이 있으면 신을 상하고, 병이 들면 안색이 검어지고, 짠맛은 신장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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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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