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해독요법과 체질

[스크랩] 사상체질별 내 몸안의 독소? 몸안에도 웰빙을 불어 넣자!

우리들한의원 2011. 8. 17. 02:06

사상체질별 내 몸안의 독소? 몸안에도 웰빙을 불어 넣자!

 


독소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담배 연기, 방사선 등을 통해 방출된다. 또 매일 마시는 물이나 음식, 그리고 수은, 납, 잔류 농약 등의 유해물질이나 식품 첨가물에도 섞여 있다.


단순하게 생각했던 생활속의 독소가 아닌, 몸속의 독소는 사상 체질별 맞지 않는 음식으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발생한 독소는 피부나 우리 몸이 스스로 정화할 수 있지만 허용량을 넘어버리면 피부 건조, 피로, 스트레스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또 독소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저하시켜 에너지 대사를 낮추는 특성이 있어 ‘다이어트의 적’이 되기도 한다.


◆소음인에게는 찬음식이 독소?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몸이 찬 소음인들은 찬 음식이 가장 안 좋으면 독소로 작용한다. 아무리 영양적으로 좋은 음식이라도 차다면 소화가 안되며 위장에 부담을 주고 심하면 위통, 위경련,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몸이 차지면 복부와 전신의 기능이 떨어지며 겨울이 되면 더욱 힘들어진다. 따라서 항상 따듯하고 소화가 잘되며 속이 편한 음식을 과식하지 않고 적절하게 복용하며 따듯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해독하는 방법이다.

 

◆소양인에게는 열이 많은 음식이?

급하고 직선적이고 열이 많은 소양인들은 소음인과는 반대로 열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독소가 된다. 주위에 면역기능을 강화한다는 인삼, 홍삼, 꿀을 먹고 오히려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고 피부가 가려운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쉽게 본다. 열이 많은 사람이 열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면 영양학적으로 좋은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독소로 작용을 한다. 따라서 맑고 시원하고 찬성질의 신장의 음기를 도와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머리와 가슴으로 올라가는 열을 내리고 신장, 단전으로 열를 내려주어 해독을 하는 방법이다.


◆태음인 과식이 독소?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고 참을성이 많은 태음인은 습과 열이 많고 과식을 하는 것이 독소가 된다. 흡수기능이 강하여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많이 먹는다면 영양이 초과되어 건강을 해친다. 특히 술, 고열량의 열이 많은 음식, 기름진 음식, 습기가 많은 음식 등을 먹는다면 습과 열이 많이 생기면서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비만 등의 병이 발생하는 독소로 작용을 한다. 따라서 저칼로리의 맑고 담백한 음식을 적절하게 복용하며 운동이나 목욕을 하여 전신의 땀을 내주는 것이 해독하는 방법이다.


◆태양인은 매운음식이 독소?

저돌적이고 상기가 잘되며 추진력이 강한 태양인은 맵고 화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독소가 된다. 발산하는 기능이 강하여 땀이 많이 나는 음식, 매운 음식 등을 먹으면 더 화가 오르면서 안정이 안되고 흥분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 따라서 맑고 담백하고 시원한 음식을 먹으며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 해독을 하는 방법이다.

 

 

출처 : 우리들한의원입니다.
글쓴이 : 배낭메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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