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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의 가운데가 푹 들어간다면 척추전방증의심!!!

우리들한의원 2011. 4. 27. 18:09

 

척추전방전위증, 복부비만, 골다공증과의 관련은?

허리의 가운데가 푹 들어간다면 척추전방증의심!!!


 


허리의 통증이 심하여 환갑이 넘으신 여성환자 분이 찾아왔다. 키는 작으시고 배가 나오시고 다리가 벌어진 분인데 허리가 끊어지듯이 아프다고 한다. MRI를 찍어보니 척추가 어긋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수술을 하자고 하는데 연세도 있으시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찾아 오셨다. 적외선촬영과 척추분석 X-ray를 찍어보았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등은 굽어지고 일자목이며 복부비만이 심하고 요추부위는 움푹 들어갔다. 허리로 내려가는 신경은 눌려서 적외선촬영에서는 파랗게 온도가 떨어져 나왔다. 특이한 증세는 양 무릎아래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계속 잡혀서 잘 낫지 않는 증세가 있었다.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의 증세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추나요법, 봉침요법, 매선요법, 한방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한 후에 허리의 통증은 남아 있지만 생활을 하는데는  견딜만한 증세라고 한다. 특히 좋아진 것은 무릎아래의 반점과 물집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아마 척추가 신경을 누르면서 무릎아래의 순환이 안 되던 것이 풀리면서 좋아진 것 같다. 


자신의 허리를 한번 만져보자. 허리가 어떤가?

가끔은 자신의 허리의 척추부위가 푹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척추를 만져보면 위아래가 큰 차이가 없이 내려간다. 그러나 유난히 허리의 척추부위가 움푹 들어간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주로 허리에 많이 발생한다. 몸의 앞뒤 힘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척추전방전위증이 생긴 위쪽의 척추는 앞으로 나가려거 하고 하래의 척추는 버티려고 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요즘같이 복부비만이 많은 경우에 많다. 복부비만이 생기면 체중이 늘면서 비만부위가 복부에 집중을 하는 경우에는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이때 아래쪽 요추는 버티면서 앞으로 안 가려고 하고, 위쪽요추는 앞으로 가려고 하면서 척추전방전위증이 나타난다.


뼈와 인대가 강한 사람들은 배가 나와도 강하게 버티어 낸다. 그러나 뼈에 골다공증이 있거나 약하거나 척추를 둘러싼 인대가 약한 경우에는 버티지를 못한다. 척추의 횡돌기, 수직돌기가 있는 후궁부근에서 부러져 분리되어 나타나는 증세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척추에 과중한 힘이 작용을 하여 나타나는 경우이다. 선천적인 경우는 척추의 발육이 안되거나 약하거나 척추분리증으로 약한 경우이다. 복부비만이나 체중의 증가로 인하여 척추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경우이다. 외부적 충격이나 사고등으로 척추가 부러지는 경우이다. 특정한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작업하는경우에도 발생을 한다. 골다공증이 심하거나 노쇠현상으로 인하여 뼈가 견디어 내지 못하는 경우 등에서 발생을 한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는 경우의 증세는 허리를 뒤로 젖힐 때에 통증이 심하고 자고나서 허리를 펴기 힘든 경우가 많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생기면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는 경우에는 디스크와 똑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선천적이거나 외부의 충격은 어쩔 수가 없다. 본인이 노력할 수 있는 것은 체중을 감소시켜야 한다. 항상 바른자세를 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운동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음식과 한약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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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수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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