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허리디스크 수술과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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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경우에 디스크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가?
디스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목, 허리 디스크에서 탄력 작용을 하는 말랑말랑한 디스크가 디스크를 싸고 있는 섬유륜을 뚫고 터져 나와서 신경을 누르고 있을 경우 신중하게 수술을 고려하여 보아야 한다. 하지만 디스크가 적게 튀어 나온 경우에는 디스크의 간격을 늘려줌으로써 디스크가 다시 제자리로 들어가게 되어 굳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회복되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술만이 디스크 치료의 최선이 아니다.
특히 디스크가 섬유륜을 터져나오지 않고 단지 불거져 나와서 디스크를 누르고 있다면 이런 경우는 비수술적인 요법을 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주로 침, 물리치료, 추나요법, 약침요법, 한약요법, 봉독요법, 매선요법, 인디바고주파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법을 하고 있다. 치료원리는 압박되어진 디스크의 간격을 늘려주고 기혈을 순환을 돕고 디스크주위의 염증을 없애고 근육, 인대, 뼈를 강화 시켜줌으로써 치료를 한다.
전체적인 척추, 턱관절, 견갑골, 골반, 고관절을 바르게 교정하여 자연히 통증이 오는 디스크부위에 압력이 감소됨으로써 통증이 없어지고, 체형교정를 하는 효과도 볼 수 있어 바른자세로 변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이득을 볼 수 있다.
◆ 목, 허리디스크의 수술 후유증?!
주위를 살펴보면 목, 허리디스크의 수술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다.
목, 허리디스크이 수술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는 수술의 적응증이 아니거나 적절한 수술기법을 하지 않은 경우, 수술을 잘 하였다고 하더라도 수술부위의 유착이나 수술을 위한 삽입물의 이상, 수술 부위의 위아래 척추의 디스크증상이 남아 있는 것을 완전히 치료하지 않은 경우 등이 원인인 경우이다.
또한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척추와 디스크주위의 뼈, 근육, 인대 등의 기능이 약하거나 기혈의 순환이 안 되거나 체력이 약하여 회복이 잘 안되는 경우, 수술후에 과로를 하거나 나쁜 자세로 오래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는 경우에도 목,허리 디스크의 후유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럴경우에는 다시 통증의 부위를 정확하게 적외선체열진단을 통하여 알아보고, 턱관절, 경추, 흉추, 요추, 골반의 상태를 전신 척추 X-ray를 통하여 분석한 후에 바른자세가 될 수 있게 체형교정을 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기혈의 순환이 안되거나 오장육부의 기능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줌으로써 목, 허리 디스크주위의 뼈, 관절, 인대, 근육의 기능을 회복하여 빨리 회복하는 치료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수술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에는 마음을 안정하고 긴장도 풀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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