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체질약선(음식)

오리와 황칠의 효능은?-MBC-TV 6시 뉴스매거진 "톡톡 생활정보"

우리들한의원 2010. 11. 19. 20:46

오리와 황칠의 효능은?-MBC-TV 6시 뉴스매거진 "톡톡 생활정보"  

환절기 보양 "오리가 최고!"

방송제목: MBC TV "6시뉴스매거진"
              가을철 보양식-오리고기의 효능, 황칠나무의 효능 ,
              황칠나무를 넣은 오리고기의 효능

일시: 2010년 11월 18일 오후6시

 


인터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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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nw1800/article/2741650_5794.html

 

 

◀ANC▶

요즘 같은 환절기 잘 먹는 게 중요한데요. 이하정 앵커, 평소에 먹는 거에 관심 많으신데 환절기에 챙겨 드시는 거 있어요, 특별히?

◀ANC▶

특별히 챙겨먹는 보양식이랄 건 없고요. 오늘도 점심으로 장어를 챙겨먹기는 했습니다.

오유진 리포터,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보양식은 어떤 건가요?

◀ 오유진 리포터 ▶

여름 내 더위에 지치고 그리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독감이라는 복병이 있죠. 지친 원기 회복 하는 데 사실 이것만한 게 없다고 합니다.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VCR▶

환절기만 찾아오면 감기에, 기운이 없어 몸이 허해지고 어지럽고 심지어 다크서클까지!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식, 어디 없을까요?

먹기만 하면 힘이 불끈불끈 솟는 환절기 보양식, 지금 공개합니다.

환절기보양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아무 말 없이 너도 나도 열심히 먹고만 있는 사람들.

지금 뭐 드시고 계세요?오리?자, 공개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절기 보양식 바로 오리입니다. 힘이 없고 피곤할 때 원기회복 충전에는 오리가 최고라는데요. 정말인가요?

◀INT▶ 김수범 한의사/'ㅇ'한의원
"오리는 동의보감에 보면 시원한 성질로써 허약한 사람에게는 음기를 더해주고 특히 오리의 기름은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에 효과적입니다."

◀ 오유진 리포터 ▶
"오리 주물럭 드시니까 어떠세요?"

◀SYN▶
"오리고기는 찾아다니면서 먹으라고 하잖아요~"
"한 번 드셔봐요, 얼마나 맛있는데~"
"뭔가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오리 안에 뭔가가 있다? 궁금한 건 못 참습니다! 바로 주방으로 직행!

이건 설마 녹즙?

◀ 오유진 리포터 ▶
"사장님, 지금 뭐하고 계신 거예요?"

◀INT▶ 홍성욱 대표/'ㄱ'오리요리전문점
"이게 저희 집만의 보물인데요. 저희 집 오리 주물럭 양념에는 이게 꼭 들어가야 하거든요."

◀ 오유진 리포터 ▶
"이게 뭔데요?"

◀INT▶ 홍성욱 대표/'ㄱ'오리요리전문점
"이게 황칠나무에요."

비밀은 바로 황칠나무?

◀INT▶ 김수범 한의사/'ㅇ'한의원
"황칠나무는 팔 다리 허리가 저리거나 아픈 증세에 좋고 혈액순환 장애 또는 생리불순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간 기능 회복에도 탁월합니다."

깻잎 위에 오리고기 올려놓고 쌈 싸먹는 이 맛! 아, 맛있겠다~

마무리는 볶음밥. 이 밥 또한 황칠나무즙으로 지었다고 하네요.

◀SYN▶
"오메! 겁나게 맛있고만~"
"힘이 납니다! 아주 납니다, 아주!"

오리요리 너무 먹고 싶은데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SYN▶
"제가 알려드릴게요."

 

오리와 황칠나무

1) 오리의 효능(동의보감)
오리는 시원한 성질로써 체력(면역기능)이 떨어져 허약한사람(의 음기(陰氣))을 보해주고, 열을 내려주며 오장육부의 기능이 잘 되게 하며 부기를 빼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오리고기의 기름은 다른 육류에 비하여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성질이 차서 열을 내려주고 고혈압, 동맥경화 와 같은 성인병에 도움을 줍니다.
열이 오르면서 잘 붓고 하체가 허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하여야 한다.
사상체질적으로는 소양인 체질에 좋습니다.

참고
목방(鶩肪집오리목) 진한기름, 방(肪)은 진한 기름이다. 성은 대한(大寒)하니 수종(水腫)과 풍학(風瘧학질학)을 다스린다.
풍학(風瘧)은 여름에 더위를 먹은후 열을 발산하지 못한 상태에서 풍(風)에 손상이 되어 먼저 발열을 한다음에 오한이 나는 증세에 쓴다.

2) 황칠나무의 효능
황칠나무는 남부지방에 많이 나는 두릎나무과의 따뜻한 성질의 나무로써 팔, 다리, 허리, 관절 등이 아프고 저린 증세, 중풍으로 팔다리가 저린증세,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 월경불순을  도와주고 피곤한 간기능회복에도 좋습니다.


3) 오리고기에 황칠나무를 넣어 먹으면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천고마비의 가을철에는 살이 많이 찌고 팔 다리, 허리가 아프고 혈액순환이 안되고 중풍에 걸리기 쉽다. 이때 오리고기에 지방분해효능이 뛰어난 황칠나무를 넣어먹으면 체력을 보해주며 오장육부의 기능을 잘 되게 하며 팔, 다리, 관절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돕고, 다이어트에 좋고, 중풍,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관련자료
http://www.wooree.com/
http://www.wooree-med.com/
http://blog.daum.net/wooreeclinic
http://blog.naver.com/woore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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