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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궁뎅이는 복부비만이 없어도 배가 나온다?..

우리들한의원 2010. 1. 12. 14:29

 

오리궁뎅이는 복부비만이 없어도 배가 나온다?..

 

 

 

최근에 유행하는 시건방춤의 엉덩이를 흔드는 것은 매력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김성한 야구선수의 오리궁뎅이 타법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다. 또한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하이힐을 많이 신고 다니다 보니 엉덩이가 나오면서 오리궁뎅이 형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과연 오리궁뎅이의 어떤 증세일까?

 

대부분은 골반이 돌아가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골반이 앞이 내려가고 뒤가 올라가면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엉덩이가 뒤로 빠져서 오리궁뎅이와 같은 모양이 되면 엉덩이가 나오면서 커보이고 심한경우는 엉덩이 피부가 트는 경우도 있다.

 

오리궁뎅이와 척추, 디스크, 오다리와의 관계가 있을까?

 

오리궁뎅이는 척추와 다리에 영향을 많이 준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면 척추부위가 과도하게 굽어지면서 척추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오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된다.

오리궁뎅이로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 고관절이 앞으로 나가면서 다리가  벌어지고  오다리가 되는 증세가 나타난다.

 

오리궁뎅이의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원인이 되는 것은 선천적으로 골반이 커서 엉덩이가 큰 경우가 있고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형태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사상체형적으로는 골반이 상대적으로 큰 소음인의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다음은 하이힐을 많이 신는 경우에도 엉덩이가 돌아가면서 오리궁뎅이가 되고 오다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의자에 앉아 있을때에 의자의 뒤에 엉덩이를 붙이지 않고 엉덩이를 의자끝에 걸쳐앉아서 상체를 앞으로 내밀고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책을 보는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오리궁뎅이와 복부비만과의 관계는?

 

오리궁뎅이를 갖고 있으면 복부비만이 생긴다. 골반을 복부의 대장,소장을 담고 있는 그릇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골반이 앞으로 기울게 되면 복부의 대장,소장이 앞으로  흘러내리면서 복부비만이 있어보인다. 실체는 그렇게 많은 비만이 아닌데 보이기는 아랫배가 볼록 나오는 특성이 있다. 골반을 바로 잡아 준다면 복부비만도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오리궁뎅이를 자세교정하는 방법은?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잘때도 옆으로 자지 않고 쿠션이 없는 침대나 방바닥에서 바르게 자는 습관을 들이면 엉덩이가 들어간다.

하이힐을 신는 것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안짱걸음을 피하고 11자로 바르게 걷는 것이 좋다.

컴퓨터작업을 할때에도 바른 자세로 엉덩이를 의자뒤에 붙이고 앉아서 바른 자세로 앉는것이중요하다.

 

이러한 생활을 하여 자세교정이 안되거나 허리, 엉덩이, 다리의 통증이 있는경우에는  한의학적으로 골반교정을 하는 침, 추나요법, 매선요법, 봉침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상체질(다이어트)전문 우리한의원

디스크(사상체형교정, 통증)전문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수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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