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증가, 복부비만, 다이어트와 무릎관절통과의 관계는?
무릎은 우리몸의 체중을 지탱하며 보행을 하여 몸을 이동시키고 서있을 때에 몸의 체중을 받쳐주는 부위이다. 그러나 이러한 무릎이 바르게 되어있지 않고 중심에서 벗어나면 무릎관절통이 올 수 있다. 바른자세에서의 무릎은 체중을 골고루 받아서 관절의 통증이 없다. 무리하게 썼다고 하더라도 하루나 이틀 쉬면 바로 풀어진다. 그러나 몸의 균형이 깨지면 관절의 특정부위에 체중이 쏠리면서 관절통의 증세가 나타난다. 여기이 체중이 증가하여 비만이 된다면 무릎관절통은 더욱 심해진다. 무릎관절통의 원인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치료가 된다.
일반적 무릎의 통증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 젊었을 때나 급성으로 많이 오는 염좌는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무릎주위의 인대에 손상이 되어 오는 경우이다. 안정을 하거나 침을 맞은 후에 붕대로 고정을 하는 가벼운 치료방법만을 써도 좋아진다.
축구를 많이 하거나 농사를 짓거나 노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경우는 무릎관절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진다. 젊었을 때는 심하게 아프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해지고 골반과 척추에 영향을 준다. 나중에는 무릎주위의 퇴행성 변화가 오며 뼈가 자라기도 한다. 한번 퇴행성 변화가 오면 잘 낫지 않고 재발이 잘 된다. 젊었을 때에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든 경우에 나이가 들어 고생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자세에 따라서도 무릎의 통증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고관절의 앞으로 돌아가게 되면 ‘O'형 다리의 경우가 많으며 무릎의 바깥쪽의 통증이 많이 오며 평발이 오고 안짱다리를 걷는 경우가 많다. 요즘 젊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으면서 더 심해진다. 고관절이 뒤로 가게되면 ’X'형 다리의 경우가 많고 무릎의 안쪽의 통증이 오며 까치발이 많이 오며 팔자걸음을 걷는 경우가 많다. 골반의 위치에 따라서는 골반이 앞으로 나가면 무릎의 뒤쪽이 볼록하게 과도하게 펴진다. 또 골반이 뒤로 가서 오리궁둥이 같은 경우는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고 항상 굽어져 있으며 무릎의 뒤쪽으로 영향을 받는다. 또한 척추의 측만증이 있거나 골반이나 견갑골이 기울어져 있어서 좌우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면 한쪽 무릎의 통증이 심해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으로 아픈 다리를 적게 쓰면 반대쪽의 무릎이 아파오고 마지막에는 양쪽 무릎의 통증이 와서 보행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난다. 항상 바른 자세를 하고 바르게 걷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걸음은 바른 자세로 서고 앞에서 보았을 때에 11자 형태로 걷는 것이 좋다.
체중과 무릎의 통증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것은 무릎과 발목이 지탱을 하고 있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경우에는 무릎이나 발목에 부담이 없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면 자연히 무릎과 발목을 압박하여 통증이 오기 쉽다. 어떤 원인으로 무릎의 통증이 오든 체중이 나간다면 동시에 체중을 빼주어야 무릎이 치료가 되므로 체중감소는 필수다.
무릎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아픈 증세도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전신이 긴장된 경우에는 무릎에도 영향을 주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마음을 안정하고 분노와 화를 조절하고 풀어야 한다.
무릎의 관절통을 예방하는 방법은 항상 바른 자세를 하고 체중이 늘어나지 않게 하고 기혈의 순환이 잘되게 하며 항상 화내거나 분노하는 마음을 없애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상체질(비만), 디스크(체형교정)전문
우리한의원,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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