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원인과 예방법
의학이 발달 되었지만 아직도 치료가 안되는 질병 중의 하나가 바로 암이다. 암이라고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환자의 몸과 마음은 큰 충격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치료가 잘 안되는 난치병이기 때문이다. 암세포는 체내의 세포가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생겨나서 무한히 분열하고 증식하며 자라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암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여러 원인에 의하여 복합적으로 온다. 먼저 영향을 주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이다. 한국사람의 식생활에서 영향을 주는 짠음식, 태운음식은 소화기계의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최근의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식품첨가물, 훈제된 음식, 육식위주의 음식 등도 각종 암의 원인으로 작용을 한다.
환경오염도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폐와 기관지에 영향을 주는 대기오염, 혈액과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는 수질오염, 토질오염, 중금속오염 등은 발암인자가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도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마음이 편하고 안정이 되어 있으면 발암물질도 발현이 되지 않지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갑작스런 충격을 받으면 급속히 진행된다. 담배,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호르몬의 불균형, 직업적 특성, 운동부족 등이 모두 발암의 원인이 된다.
잘못된 자세도 암에 영향을 준다. 암환자의 자세를 보면 정상적인 척추가 아니고 비정상적인 척추상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척추의 변형은 뇌에서 나오는 신경이 오장육부와 전신에 완전하게 전달이 잘 되지 않아 암이 악화되는 것을 도와준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암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음식은 골고루 먹되 인스턴트, 가공식, 패스트푸드는 피하고 자연식, 한국전통음식을 먹는다. 짜거나 맵거나 뜨겁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가공이 덜된 통곡류, 신선한 야채,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술은 과음하지 말며 발암물질의 덩어리인 담배는 끊는다. 탄음식, 곰팡이가 생긴음식, 훈제한 음식은 피한다. 자신의 체질과 체력에 맞는 운동이나 등산, 걷기 등을 규칙적으로 하며 목욕을 통하여 몸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태양광선,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하지 않는다. 마음을 안정하고 여유있고 긴장하지 않는 생활을 하며 돈에 대한 욕심, 일에 대한 욕심을 버린다. 또한 체질에 따라 음식을 선택하여 먹고 생활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우리(들)한의원장
대한한의동통학회장
김 수 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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