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

?호현락선(好賢樂善), 지명락천(知命樂天), 경희대사상체질의학 원로교수, 전 한의약연구원장, 고병희교수님 방문, @우리들TV

우리들한의원 2023. 3. 11. 01:58

호현락선(好賢樂善), 지명락천(知命樂天), 경희대사상체질의학 원로교수, 전 한의약연구원장, 고병희교수님 방문, @우리들TV

 


며칠전에 #사상체질의학 지도교수님이신 #고병희 교수님이 방문하였습니다. #경희대사상체질의학 원로교수님이시고 전 #한의약연구원장님으로 한의계에 많은 업적이 있으신 사상체질의 대가 이십니다.

교수님께서 방명록에 #호현락선(好賢樂善), #지명락천(知命樂天), 문구를 써주고 가셨습니다.
병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_약 과 인간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철학적목표를 한마디로 표현한 #이제마선생의 사상입니다.

호현락선(好賢樂善), 이제마선생의 #동의수세보원 #광제설에 나오는 말 투현질능과 같이 쓰이는 말로 병을 치료하는 약과같다고 했습니다. .
투현질능(妬賢嫉能) 어진사람을 질투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시기함
호현락선(好賢樂善) 어진사람을 좋아하고 선한사람을 즐거워함
천학의 악은 투현질능(妬賢嫉能) 보다 더한 것이 없고
천하의 선은 호현락선(好賢樂善) 보다 더 큰 것은 없다.
투현질능(妬賢嫉能)이 아닌데 악이라고 한다면 악이라고 하여도 그리 크지 않은 것이고
호현락선(好賢樂善)이 아닌데 선이라고 한다면 선이라고 하여도 그리 크지 않은 것이다.
천하의 병에 걸리는 것은 모두 투현질능(妬賢嫉能)에서 나오고
천하의 병을 치료하는 것은 모두 호현락선(好賢樂善)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투현질능(妬賢嫉能)은 천하의 가장 많은 병이 되고
호현락선(好賢樂善)은 천하의 가장 큰 약이 되는 것이다.

지명락천(知命樂天)은 주역과 유고초에 나오는 말이다.
이제마선생의 유고초(遺稿抄)에서는 지행(知行)론적 인간학을 구체화하였다.
언행(言行)과 인기(人己)의 선후의 순서를 제시하여 철학적 수행방법을 제시하였다.
마음을 바르게 하고 심성(性)을 기르면(존심양성存心養性), 행동이 반드시 바르게 된다. 즉 말보다 행동이 먼저 바르게 된다.
몸을 닦고 명(命)을 세우면(수신입명修身立命), 남들이 반드시 널리 구제가 된다. 즉 이익이 고르게 되어 자기보다 남을 앞세우게 되니 널리 구제하게 된다.

정어이리(精於利理), 도평천하(道平天下), 일어욕의(一於欲義) 덕수일신(德修一身)
도평천하(道平天下) 시위(是謂)지명(知命), 덕수일신(德修一身) 시위(是謂) 락천(樂天)
이익과 이치가 정밀하면 도가 천하를 평화롭게 할것이니, 이것이 지명(知命)이다.
욕심과 의로움을 한결같이 하면 덕이 한몸을 닦을 것이니, 이것이 락천(樂天)이다.

언행(言行)과 인기(人己)의 실천을 통해서 지명락천(知命樂天)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궁극의 철학적 목표로 삼았다. 즉 (말보다 행동을 먼저하고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삶을 사는것이 철학적 목표로 삼았다. )

주역(周易)의 계사(繫辭)상(上) 제4장는

知周乎萬物而 道濟天下 故 不過
지는 만물을 두루하고 도는 천하를 건너니 고로 지나치지 않는다

旁行而不流하여 樂天知命이라 故로 不憂라
겉으로 행해도 흐르지 아니하여 하늘을 즐기고 명을 아는 것이다.그러므로 근심하지 않는다.자신의 운명,명이 무엇인지 알고 천명에 따라 즐기는것이다.

우리들TV, wooreedul TV 방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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