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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능시험의 대비를 위한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우리들한의원 2013. 10. 31. 13:37

2014년 수능시험의 대비를 위한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수능만점 수면관리법 우리들한의원 김수범박사 kbs2tv 생생정

동영상주소 : http://youtu.be/27VDGwfMkis



 




** Q. 수험생에게 하루 수면 7시간 괜찮나요? 

적절한 수면시간은 약 7시간 전후로써 수능시험을 보기전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 수능시험에 8시40분에 시작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전날 11시정도에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7시간을 지난 6시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시험장소에 가시면 약 2시간전후가 됩니다.

인간의 뇌가 가장 활성화 되는 시간이 잠에서 깨어나서 약 2시간 전후가 되기 때문에 맑은 정신으로 시험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 정해진 수면시간이 있진 않습니다. (몇 시간을 자던 얼마나 숙면을 취했느냐가 중요하죠) 이 학생의 경우 자기만의 생활패턴이 있었고, 오랫동안 그걸 유지했다면 수능당일까지 그 패턴을 유지하는게 좋죠. 시험 전 날이라고 무리하게 공부해서 평소보다 덜 자거나 기존 생활패턴에서 갑자기 벗어나면 당일 날 피로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Q. 수면과 집중력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수면은 얼마만큼 깊은 숙면이 되는가가 중요하다,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어도 숙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잘때는 마음을 안정하며 마음을 비워서 의식과 무의식을 모두 쉬게 하는 것이 좋다. 고민걱정하면서 자면 숙면이 안됩니다. 수험생들은 정신적으로 피곤하나 육체는 안 피곤한 경우가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으로 정신과 육체가 숙면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적절한 수면은 학습 능력을 높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그 날 학습 내용이 뇌 안에 정리되고 기억되며 또 뇌가 내일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하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것이 수험생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Q.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 뇌와 정신이 피곤한 상태가 되며 공부를 하여도 머릿속에 기억이 안 되고 비효율적이며 집중력이 떨어진다. 

/ 잠을 못 자게 되면 일상생활 즉 밤낮의 리듬이 깨져 낮에 수시로 졸고, 밤이면 다시 불면증에 시달리는 악순환을 겪게 되며 이 경우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두통, 현기증, 피로, 집중력저하, 기억력저하 등으로 공부에 많은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잠이 안 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잠이 안오는 경우는 긴장, 스트레스, 분노, 불안 등의 감정의 변화가 있는 경우가 많다. 감정변화의 원인을 제거하고 마음을 안정하고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스트레칭등으로 정신과 육체가 같이 피곤해야 잠이 잘 온다. 

/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며 잠자는 방을 어둡게 하고 낮에는 환한 방에서 지내는 등 수면습관의 일관성을 유지해주도록 합니다. 잠자기 전에는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게 육체적 긴장감을 푸는데 도움이 되며 허기가 느껴질 때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늦은시간에 카페인이 든 커피, 녹차, 음료나 담배는 금물이며 낮에 20~30분간 자는 것은 집중도를 높이고 밤시간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30분 이상의 낮잠은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추차는  위장을 편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Q. 과목을 바꿔가면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실제 도움이 되나요?

개인에 따라서 집중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집중되는 시간과 과목을 잘 알아서 과목을 바꾸어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구력이 있는 태음인들은 긴시간후에 바꾸고., 급한 소양인은 짧은시간에 바꾸는 것이 효율적이다. 



Q. 쉬는 시간마다 스트레칭, 걷기 등이 집중력에 도움이 되나요? 

/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은 변비와 소화불량, 항강통, 요통, 두통, 어지러음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의 주원인은 같은 자세로 오래 있다보면 기혈의 순환이 안되어 오는 경우이다. 운동은 신체 기혈순환 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휴식시간에 앉아서 TV나 컴퓨터,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습니다. 



Q. 수험생들에게 어떤 운동을 추천하나요?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비만하고 느리고 땀이 나면 개운한 사람, 태음인들은 땀을 한번 흠뻑 내는 것이 긴장과 스트레스가 풀린다. 

급하고 직선적이고 열이 많은 사람들은 소양인, 태양인 천천히 하체운동을 하거나 명상, 단전호흡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몸이 차고 꼼꼼하고 내성적인 사람, 소음인들은 몸을 따듯하게 하면서 자신의 체력에 맞게 몸에 땀이 약간 스미는 정도까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밖에 나가 바람을 쐬며 맨손체조를 하거나 산보나 가벼운 달리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하는 것도 각성효과와 피로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수험생에게 좋은 체조법, 머리가 맑아지는 체조법이 있다면 보여주세요. 


머리전체가 아프면 백회부위, 정수리 부위를 손가락으로 누른다. 

편두통이 있으면 양손바닥으로 눌러준다. 

뒷목이 뻐근하면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눈이 침침하면 눈주위의 혈자리를 눌러준다.

비염, 축농증인 경우에는 코주위와 뒷못을 눌러준다. 



Q. 수능 일주일 전 식사는 어떻게 해야 좋나요? 


평소에 먹어서 속이 편한 음식을 중심으로 먹는 것이 좋다. 몸에 좋다고 너무 기름지거나 안 먹어 보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만하고 잘 먹는 사람들은 약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들은 시원한 과일 야채,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따듯하고 소화잘되는 음식을 먹는다. 



긴장상태가 계속되는 수험생에게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는 정상적인 생활리듬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는 포만감을 느끼기 전 80%선에서 멈추는 것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기민한 두뇌활동에도 좋으며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먹지 않고 장기간 공복상태가 계속되면 극도의 긴장상태가 되고 피로가 심해지며 빨리 지치고 정신적 능률도 저하됩니다. 

Q. 수험생에게 추천하는 음식은? 

/ 인스턴트 음식,가공식품, 빵, 라면, 고열량의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하고 

자연식인 생선, 해초류, 야채, 곡류, 과일등을 골고루 먹는 게 좋습니다. 육류를 먹는다면 구워먹는 것보다는 국이나 찌개 등에 충분한 야채와 함게 먹는 것이 좋다. 

기름기가 많거나 튀기거나 너무 맵거나 짠 것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한 당분 섭취가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고혈당으로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시장기가 있을 때 간식으로는 과일이나 주스가 좋습니다.

또한 뇌순환을 도와주는 호도, 잣, 등푸른 생선을 먹는 것도 좋다. 


Q. 어렸을 때부터 운동하던 것이 수험생 체력에 도움이 되나요?

수험생에게 중요한 것은 체력입니다. 한두번의 시험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장기적인 시험에는 체력이 중요하므로 평소에 자신의 체력을 길러 놓는 것이 장기적인 시험준비에는 중요합니다. 

(적어도 1년간은 운동을 잘 못할 텐데, 어렸을 때 했던 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Q. 컨디션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느긋하고 비만하고 고집이 센 테음인들은 운동과 목욕으로 땀을 내주어야 한다.

화와 열이 많고 급하고 직선적인 소양인 태양인들은 대변과 소변이 잘 나오게 해야 한다.

몸이 차고 꼼꼼하고 완벽한 소음인들은 소화가 잘되게 해야 한다. 

 

Q.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이 있다면? 

느긋하고 비만하고 고집이 센 사람들이 덩치에 비하여 겁이 많다. 자신감을 갖고 연근, 연잎차가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화와 열이 많은 소양인 태양인들은 쉽게 흥분하고 건만증이 심하다. 수박참외등의 여름과일, 열대과일을 먹으며 명상이나 단전호흡등으로 안정을 해며, 박하차를 마시면 좋다. .

꼼꼼하고 몸이 차고 완변한 소음인들은 사소한 걱정이 많고 불안하다.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않으며 대추차를 마시면 좋다. 



Q. 수면, 운동, 식사 이외에 주의해야 할 게 있다면? 


수험생들은 누구나 불안하다. 충분한 시험준비를 최선을 다하며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집중력과 공부의 효율은 높이기 위하여서는 항상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 컴퓨터를 볼때 너무 얕게 보거나 꾸부정한 자세, 삐딱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일자목이 되며 목, 허리의 긴장과 통증을 유발하므로 된다.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앉아 있을 때 어깨의 중심과 귀의 뒤쪽, 엉덩이의 중심이 일직선으로 되는 것이 좋다. 



Q.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당부할 말이 있다면? 


수험생의 부모님들은 수험생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느긋하고 비만하고 고집이 쎄거나 태음인들은 말수가 적으므로 너무 귀찮게 하지 않으며 겁먹지 않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주고 표현이 적으므로 알아서 잘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직선적이고 감정변화가 많고 화와열이 많은 소양인, 태양인은 자극적인 말은 피하고 화와 열이 내려가게 안정하게 하는 것이 좋다. 직선적인 표현을 하더라고 학부모님이 참아주고 다투지 않는 것이 좋다.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완변한 자존심이 강한 소음인들은 스스로 완벽하게 하므로 큰 걱정은 없다. 사소한 것에도 마음상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며 조급하지 않는 마음을 갖게 하여야 한다. 

/ 아무래도 수험생들은 신경이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가장 긴장되고, 부담스러울 텐데 이럴 때일수록 부담이 되는 말보다는 지켜봐주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 당부 말이 있다면 더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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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다이어트)전문 우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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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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