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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휩쓰는 구제역, 살처분과 한의학적으로 본 대책은?

우리들한의원 2011. 1. 30. 21:31

전국을 휩쓰는 구제역, 살처분과 한의학적으로 본 대책은? 



구제역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각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들의 출입이 두렵다. 또한 이번 설 명절에는 귀성을 자제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 도시에서는 마음으로 와 닿지 않지만 축산농가의 마음은 큰 충격이다. 이제까지 가족과 같이 키워오던 가축을 하루아침에 모두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구제역은 무엇인가?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입술, 혀, 잇몸, 코, 발굽 사이 등에 물집(수포)이 생긴다. 체온이 급격히 상승되고 식욕이 저하되어 심하게 앓거나 죽게 되는 질병이다.

질병의 전달속도가 매우 빨라 발생부근의 모든 가축을 살처분을 하였다. 한곳에 있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국적으로 퍼지다 보니 심각한 문제로 변하고 말았다. 전국토가 오염이 되다시피 되었다.

이러한 과정중에 처음의 방역문제살처분의 문제등이 거론되고 있다.

먼저 살처분의 문제점도 나오고 있다. 현재 어쩔 수 없이 살처분을 하고 있다.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살처분이 실행이 되다 보니 환경오염도 문제가 되고 있다. 살처분 지역의 침출수가 지하수로 흘러들어간다. 지하수로 들어간 물은 근처의 식수오염문제를 일으킨다. 또다른 감염의 우려가 올 수 있다. 

또한 대량의 가축을 살처분하는 과정에서의 부작용도 많다. 구제역에 걸린 가축을 살처분하는 것은 문제가 덜 된다. 그러나 걸리지 않는 가축을 근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살처분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자연의 순리에 따르지 않고 인간이 동물을 대량으로 학살하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살처분을 하지 않고 분리하여 구제역에서도 살아남는 강한 가축을 분리할 수 없는지 궁금하다.


다행히도 신종플루와는 다르게 인간에게 전염이 되지 않고 있다. 천만다행이다. 그러나 방심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신종플루와 같이 구제역바이러스가 각종 가축의 항생제에 살아남기 위하여 변종할 수 있다. 환경오염에 의한 기후변이에 살아남기 위하여도 변종 할 수 있다. 구제역에서도 슈퍼바이러스로 변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현재의 치료법은 없다. 구제역이 발생을 하면 가축을 살처분하는 것이다. 구제역에 안 걸렸다면 미리 구제역백신을 접종하여 미리 예방을 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잘못하면 구제역에 걸리는 수 있는 단점도 있다. 오히려 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도 생각을 해야 한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한번 볼 수 있다. 면역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지금은 사후약방문인 것 같다. 이미 늦은 감이 있다. 평소의 면역기능을 무시한 것이 재앙이다. 다량의 육류를 공급하기 위하여 많은 사료를 먹이고, 과량의 항생제, 성장호르몬제는 가축들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약간의 질병에는 스스로 치료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좁은 공간에서 운동량은 줄이고 사료만을 먹이니 면역기능의 저하는 어쩔수 없다. 인간중심의 가축사육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인간이 파괴한 환경오염도 문제가 된다. 기존의 환경에서는 활동이 저조하던 바이러스도 환경이 변하면 달라진다. 평소에 적응하지 못하던 바이러스가 더 잘 적응한다. 반면 가축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병에 걸릴 수 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인간도 가축도 자연의 일부로써 자연과 잘 조화하는 삶이 필요하며 친환경적인 가축사육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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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수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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