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사상체질건강법

신종플루의 예방하고 면역강화를 위한 사상체질적 한방치료

우리들한의원 2009. 9. 9. 13:46

 

신종플루의 예방하고  면역강화를 위한 사상체질적 한방치료


요즘 신종플루로 나라 전체가 들끓고 있다. 우리나라의 신종플루 감염자가 수천명에 이르고 사망자가 4명이 나오며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이 많지만 감기와 어떤 점이 정확하게 다른지 확실하지 않아 증세가 심해지면 검사를 하여 보아서 바이러스가 나오면 확인하는 정도이다. 또한 신종플루에 대한 치료제가 있다고 하지만 효능면에서도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현실이다. 신종플루의 특성상, 대부분의 DNA바이러스와는 다른 RNA바이러스로 복제가 정교하지 못해 복제과정에서 변이가 많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인것 같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몸의 면역기능이 약하다면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에 쉽게 감염이 되고 이때에 신종플루바이러스에 감염이 된다면 신종플루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반대로 면역기능이 강하다면 일반적인 병에도 잘 안 걸릴 뿐만 아니라 병에 걸려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온다고 하여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현실적으로 특별한 치료약이 없는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항생제의 남용을 피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몸과 주위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충분한 휴식과 과로를 피하여 신종플루의 감염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만일 감기나 독감이 온다면 빨리 치료를 하며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감기나 독감을 상한이라고 하여 병이 진행됨에 따라서 처방을 달리하며 감기와 독감을 치료하였다. 감기나 초기 독감에서 발한을 시켜주거나 열을 내리거나 약한 부분을 도와서 독감을 치료한다. 병이 진행되면 병증의 정도에 따라서 체력과 면역기능을 도와주어 치료를 한다면 신종플루가 들어온다고 하여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아직 신종플루에 감염이 안되었다면 면역기능을 강화하여야 한다. 한의학에서 보약이라는 개념이 병이 나기 전에 병을 치료하는 것으로써 평소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해주던 것이다. 요즘의 말로 한다면 바로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보양, 보음, 보기, 보혈을 하여 줌으로써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사상체질적으로 좀더 세분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사상체질적으로 태음인이 폐, 기관지기능이 약하므로 신종플루에 감염되기 가장 쉽다. 과로, 스트레스 등을 피하고 성인병이 더 악화되지 않게 하여야 한다. 호도, 잣, 땅콩, 도라지, 더덕, 은행, 칡차 등을 먹어 폐, 기관지를 강하게 하여야 하며 한약재로는 갈근, 맥문동, 녹용, 녹각 등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화와 열이 많은 소양인들은 열이 오른 상태에서 찬바람을 갑자기 쐬면 감기에 걸리면서 신종플류에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마음을 안정하고 화와 열이 위로 오르지 않게 하고 신장을 강화해야 한다. 신선한 과일, 야채를 먹으며 한약재로는 산수유, 구기자,숙지황등의 약재를 복용하여 면역기능을 높여야 한다.

 

체력이 약한 소음인들은 과로하거나 긴장을 많이 하면 신종플루에 노출이 되기 쉽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너그럽게 하며 인삼, 황기, 당귀, 천궁 등의 한약재로 면역기능을 강화하여야 한다.

 

폐기능이 강한 태양인은 가장 잘 견딜 수 있는 체질이다, 그러나 과로하거나 화가 많아지면 신종플루에 감염되기 쉽다. 고열량의 음식을 피하고 화를 적게내며 오가피, 모과를 복용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사상체질(비만), 디스크(체형교정)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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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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