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사상체질건강법

사상체질별로 알아보는 체질궁합

우리들한의원 2009. 4. 18. 21:41

 

<사상체질에 따른 남녀 궁합>

  

   1) 체질별 특징


▶ 소음인

소음인 남성은 아주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면이 많으며, 여성적인 면이 있고 여성으로부터 모성애를 유발시키는 성향이 많다. 성관계시 여성에게 배려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그리고 신장의 기능이 강하기 때문에 하초의 기능이 강하다.

소음인 여성은 상당히 예의를 지키는 특성이 있다. 성에 대하여 강한 면이 있으며, 내숭을 떠는 면이 있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으므로 대체로 적극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 소양인

소양인 남성은 감정 표현이 직선적이며,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성행위를 할 때도 금방 흥분을 하고 바로 정액이 나오는 조루인 경우가 많다.

소양인 여성은 자신의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무드에 약하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며 기분파이다.


▶ 태음인

태음인 남성은 의젓하니 성에 대한 관심이 적은 듯이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는 음탕한 면이 많고 음담패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태음인 여성은 감정 표현이 많지 않으며, 약간 느리면서도 남을 받아들이는 성격이다.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주로 참는 편이며, 상대방을 이해해 주는 면이 많고, 여성적인 매력은 적지만 타인을 편안하게 해준다.


▶ 태양인

태양인 남성은 성에 대한 관심보다는 보다 고차원적인 것, 예를 들면 인류를 위하는 일이나 역사적인 문제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성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마음만 그렇고, 체력적으로는 정력이 약한 편이다.

태양인 여성은 대체로 자궁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성적인 느낌이 약하며, 불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


2) 체질별 궁합


▶ 소음인 남성과 소음인 여성

서로를 존중하며 매우 아기자기하게 살아가는 커플이 될 수 있으며, 둘 다 가정적이다. 서로 자신의 속마음을 바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적 표현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으나, 한번 불이 붙으면 겉잡을 수 없다. 생활하는 면에서는 너무 정확하고 꼼꼼하여 서로가 피곤한 경우가 있다. 가끔은 대범하고 느긋하게 그리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 소양인 남성과 소양인 여성

서로 감정의 변화가 심한 커플이다. 좋을 때는 없으면 못 살 것 같다가도 조금만 기분이 나빠지면 참지 못하고 바로 표현을 하다 보니, 조금만 참으면 넘어갈 작은 일도 커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서로 뒤끝이 없는 성격이므로 바로 화해할 수 있지만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는 경우가 많다. 서로 일을 갖고 생활을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 태음인 남성과 태음인 여성

양쪽 모두 감정 표현이 적은 관계로 서로 표현을 하지 못하여 답답한 경우가 있다. 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집안이 조용한 편이고, 그렇게 다정하지도 많이 싸우지도 않는다. 그러나 서로 말도 없고 감정 표현도 적으므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옛날의 일까지 들추어내면서 크게 싸우게 된다. 덤덤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면이 있지만, 둘 다 고집이 세기 때문에 한번 엇나가면 돌이키기 힘든 면도 있다.


▶ 태양인 남성과 태양인 여성

서로 생각하는 바가 매우 이상적이고, 가정의 일보다는 더 큰 곳에 마음을 두는 경향이 있어서 형식적인 부부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여성의 경우는 불임이 될 경우가 많으므로 자녀가 없을 수 있다. 태양인 남성의 성기능도 강한 편은 아니다.


▶ 소음인 여성과 소양인 남성

상당히 이상적인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은 살림을 알뜰살뜰하게 잘 꾸리며, 자녀의 교육 등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다. 반면 남자의 경우는 외부에서 활동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 협조가 잘 되는 편이다. 그러나 소양인 남자가 성격이 급한 면이 있고 너무 밖에서만 활동하다 보니, 소음인 여성은 화가 나도 화를 풀 곳이 없어 가슴에 쌓아두다 결국 화병이 생길 수 있다.


▶ 소음인 남성과 소양인 여성

소음인 남자는 매우 가정적인 편이고 소양인 여자가 오히려 활동적인 면이 많다. 집안에서 남녀의 역할이 바뀐 듯한 느낌이 들지만, 활동적인 여성의 경우에는 이런 자상한 소음인 남편과 같이 있는 것도 좋다. 소양인 여성은 매우 활동적이어서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만, 가정 일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그래서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


▶ 소음인 여성과 태음인 남성

소음인 여성은 집안을 짜임새 있게 꾸려나가며, 태음인 남성은 보조를 잘 맞추어 주는 편이다. 남자가 느긋하니 참아가면서 이끌어 주므로 여성은 바깥 일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가정이 조용하고, 서로 협조하고 이해하는 면이 많다. 한편 태음인 남자는 너무 고집스러운 면이 있고, 소음인 여자는 너무 예민하고 의심이 많은 면이 있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 소음인 남성과 태음인 여성

소음인 남성은 매우 가정적이고 집안 구석구석까지 간섭을 하는 경향이 있고, 태음인 여성은 남자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느긋하니 대범하게 적응하는 경우가 많다. 태음인 여성이 집안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편이지만, 소음인 남성의 잔소리에 싫증을 느낄 수 있다.


▶ 소음인 여성과 태양인 남성

소음인 여성은 매우 가정적이고 여성적이므로 집안의 일을 알아서 잘 처리한다. 반면에 태양인은 저돌적이고 남성적이며 내부의 일보다 외부의 일에 신경을 쓰므로 집안 일에 신경을 못 쓰지만, 소음인 여자의 내조가 뒷받침되므로 이상적인 커플 중 하나다.


▶ 소음인 남성과 태양인 여성

태양인 여성은 거의 남자와 같이 저돌적이고 남성적이고 사회활동을 많이 하고 가정 일보다는 외부의 일을 더 많이 한다. 반면에 소음인 남성은 오히려 내성적이고 자상하며 꼼꼼하고 차분한 편이어서 남자가 여성의 사회활동을 이해해 준다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만이 생길 수 있다.


▶ 소양인 여성과 태음인 남성

소양인 여성은 활동적이어서 집안 일보다는 외부 일에 더 관심이 많을 수 있다. 성격은 그때그때 감정의 변화가 많아서 싹싹할 때는 싹싹하다가도 금방 화를 내곤 한다. 그러나 태음인 남성이 이러한 것을 너그럽게 봐주고 귀엽게 보는 경향이 있어 무난하게 넘어가기도 한다. 이들은 서로 싸우기도 하고 변화가 많으나, 소양인 여성쪽에서 지난 일을 잊고 바로 감정이 변하므로 무난히 해결된다.


▶ 소양인 남성과, 태음인 여성

소양인 남성은 활동적이지만 화가 많고 직선적이어서 기분 나쁜 일에는 바로 표현하는 등 솔직한 편이다. 가정에서 태음인 여성이 느긋하게 참아주며 잘 조절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편이다.


▶ 소양인 남성과 태양인 여성

소양인 남성은 직선적이고 활동적이며 감정의 표현이 솔직하고 외부적으로 활동을 많이 한다. 또한 태양인 여성의 경우도 매우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있어 남자 못지않게 활동을 하는 편이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소양인 남자보다 기가 더 센 면이 있어서 직장 동료로서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지만, 부부로서 관계를 유지하려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 소양인 여성과 태양인 남성

태양인 남성은 매우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있고 안하무인격인 성격으로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일을 처리한다. 소양인 여성 또한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외부의 일을 많이 하고 직선적이고 감정의 변화가 많은 편이다. 때문에 서로 의견 대립이 많을 수 있으나, 소양인 여자의 감정이 쉽게 풀어져 화해가 잘 되기도 한다.


▶ 태양인 남성과 태음인 여성

태양인 남성의 경우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있고 앞뒤 안 가리는 행동으로 인하여 외부 일을 하느라 가정의 일에 소홀하기 쉽다. 태음인 여성은 가정적인 면이 많지 않지만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받아들인다. 때문에 태양인의 급박한 성격에 잘 적응하여 너그럽게 감싸주다 보니 태양인 남자가 편하게 느낄 수 있다. 반면 태음인 여성의 화가 쌓여서 폭발할 때면 크게 싸우기도 한다.


▶ 태양인 여성과 태음인 남성

태양인 여성은 남자처럼 적극적이고 활동을 많이 하고 거친 면이 있어서 가정적이지도 않고 여성적인 면도 부족한 편이다. 태음인 남성은 적극적인 면이 부족하고 느긋하고 많이 이해를 해주는 편이어서 태양인 여성이 활동하는 것에 대하여 이해만 해준다면 태양인 여성이 여러 가지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바뀐 듯한 느낌이 들지만 조화를 이루며 잘 살아갈 수 있다.

 


 

 

 

 

사상체질(비만), 디스크(체형교정)전문

우리한의원,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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