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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의 원인,, 모니터와 마우스를 바르게 써야....

우리들한의원 2009. 2. 10. 21:14

 

컴퓨터, 모니터, 마우스가 목디스크의 발생의 원인....

  

많은 현대인들은 모니터를 보면서 생활을 한다. 항상 컴퓨터의 대중화와 인터넷을 발달, 인터넷게임의 확대등으로 인하여 업무상, 오락상, 학습상 많은 사람이 모니터를 보면서 생활을 한다. 기술의 발달과 치열한 경쟁은 노트북을 들고 다니게 하였다. 컴퓨터는 일의 능률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하지만 잘못쓰면 건강을 해치고 목디스크의 원인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자신의 앞에 높인 모니터를 보자. 자신의 몸에 잘 맞는다고 생각되나요?

일부 상식에는 모니터가 얕아야 좋다고 하여 책상의 유리판 속에 모니터가 놓아진 경우도 있다. 또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은 모니터가 작아서 어쩔수 없이 고개를 숙이고 모니터를 보아야 한다. 또 집중을 하다보면 머리를 앞으로 빼고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자세가 일자목을 만들며 목디스크의 원인이 된다. 여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목과 어깨에 있는 근육이 긴장이 되어 뒷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왜, 목, 어깨의 통증이 오는 것 일까?

 

정상인은 옆면은 귀뒷쪽과 어깨의 중심이 일직선상이 되어야 한다. 목이 앞으로 나간 사람의 옆면을 보면 상당수는 오리머리와 같이 어깨의 중심이 뒷머리과 일치하며, 몸의 상체도 골반에서 앞으로 나간다. 신체역학적으로 머리가 몸의 중심에 있으면 목 주위의 근육이 편하지만 머리가 앞으로 나가면 약 5-8kg 정도의 머리의 무게만큼 목주위의 근육이 항상 잡아주어야 한다. 이러한 자세가 오래되면 만성적으로 목의 근육이 긴장이 되고 목뼈가 앞으로 일자로 기우는 “일자목”으로 되며 목디스크가 생겨서 통증이 발생한다. 

 

마우스를 쓴 다음부터 목디스크도 증가하였다. 마우스작업을 많이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마우스만 잡으면 목에서 손으로 전기가 오는것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한쪽으로 마우스를 쓰다보면 자세가 기울어지고 경추가 휘어지면서 경추의 측만증과 함께 목디스크가 나타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컴퓨터를 하면서 목디스크를 예방수 있을까?

모니터를 바르게 놓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모니터가 책상의 중앙에 있으면서 눈의 높이가 모니터의 1/3하단에 맞추어지는 것이 일자목과 목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목은 모니터의 높이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여건상 모니터를 정면에 놓지 못한다면 주기적으로 모니터의 위치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마우스작업을 할때에는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습관적으로 한쪽 팔만 올려놓고 작업을 한다면 거의 경추의 측만증과 목디스크의 원인이 된다. 양손을 똑같이 올려놓고 작업을 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차선책으로는 한쪽손만 이용할것이 아니라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가면서 작업을 하는것도 차선책이다.

의자에 앉는 자세도 상체를 너무 앞으로 빼거나 한쪽다리를 올리고 작업을 하거나 삐딱한 자세로 앉거나 상체를 너무 뒤로하고 작업을 하는 경우 모두 목에 영향을 준다. 허리를 바르게 펴고 바른 자세로 작업을 하는 것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이미 머리가 앞으로 나와 있다면 위, 아래의 앞잇빨을 부딪히는 “고치법”이라는 치아운동법을 계속하면 경추가 뒤로 가는 효과가 있다.

 


 

 

 

사상체질, 디스크전문

우리한의원,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수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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