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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에 따른 바른자세의 특성과 체형관리법

우리들한의원 2008. 12. 11. 15:54

 

바른 자세도 사상체질에 따라 다르다.

 

바른자세라고 하면 모두 똑같은 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체질적체형을 보면 태양인은 목덜미가 발달하고 허리가 약하고, 소양인은 가슴이 발달하고 골반이 약하고, 태음인은 허리가 발달하고 목덜미가 약하며, 소음인은 골반부위가 발달을 하고 가슴부위가 약한 체형적 특성을 갖고 있다. 각체질에 따라서 바른 자세를 할 수 있는 범위와 가능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맞는 자세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체질적 체형을 억지로 바꾸려고 한다면 몸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체질에 따라서도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세관리가 필요하다.

영웅심이 많고 저돌적인 태양인은 강한 기를 타고났다. 기가 위로 많이 오르고 외부로 땀을 내는 것과 같이 발산을 많이 한다. 체형적으로는 목덜미 부분이 발달을 하고 허리부분이 가장 약하다. 마음은 앞서지만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면이 있다. 체질적으로 목덜미 부위가 발달을 하고 허리가 약한 것이 특징이다. 머리부위가 발달을 하다 보니 머리를 몸체의 중심에 잘 놓아야 편하지만 중심에 어긋나면 목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준다. 특히 긴장을 하거나 화가 많이 올라가거나 저돌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오래 걷거나 오래 서있지를 못하는 증세가 있으며 아무 이유없이 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세도 나타난다. 항상 마음을 안정을 하고 긴장을 하지 않으며 두세번 생각을 한후에 행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체운동을 하여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상체의 기를 내리며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직선적이고 행동이 빠른 솔직담백한 소양인은 화와 열이 많다. 체형적으로는 흉곽이 발달하여 어깨가 벌어지고 흉곽이 넓으며 허리와 골반은 작은 편이다. 흉곽이 너무 넓다보면 목이 앞으로 나가며 등이 굽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상체가 발달하다 보니 흉곽의 상태에 따라 일자허리가 되거나 과도하게 굽은 허리가 되기도 한다. 상체가 크다보니 허리가 약하여 역삼각형의 체형을 갖는 경우가 많다. 상체가 붓거나 비만해지는 것을 피하고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체를 강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달리기, 조깅, 자전거 등의 하체를 이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음도 안정하고 열을 내리기 위하여서는 단전호흡이나 요가, 기공, 음악감상등을 하는 것이 좋다.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는 태음인은 습과 열이 많으며 기혈과 수분의 대사가 잘 안 된다. 체형적으로는 허리의 기능이 강하고 목의 기능이 약하지만 전체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고 가장 안정적인 형이다. 선천적인 체형은 가장 좋지만 바른 자세를 갖지 못하거나 비만하게 되면 몸의 중심이 어긋나면서 전신에 영향을 준다.  살이 안찐 상태에서는 몸의 중심이 척추 바로 앞에 있지만 복부의 비만이 되면 배가 앞으로 나가면서 몸의 중심도 배꼽을 향하여 앞으로 나가게 된다. 척추는 몸의 중심에서 더 멀어지려고 하다보면 일자허리가 되면서 척추를 뒤로 하려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나중에는 요통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항상 살이 찌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점점 살이 찌면 복부뿐만 아니라 상체와 허벅지의 체중도 만이 나가며 몸의 중심이 어긋난다. 바른 자세를 갖고 꾸준한 운동, 전신운동을 통하여 기혈의 순환을 돕고 땀을 내주어 몸의 균형을 잡아 주어야 한다. 

 

꼼꼼하고 내성적인 위장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기와 혈이 부족하고 몸이 차며 체력이 가장 약하다. 그러나 체형적으로 골반이 가장 발달하고 흉곽이 약하여 가슴은 왜소하지만 상대적으로 신장과 하체의 기능은 안정되고 튼튼한 편이다. 상체가 약하여 가슴이 좁고 등이 굽어지는 체형이 많으므로 어깨를 펴고 등을 펴는 운동을 의식적으로 하여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볍고 체력이 많이 소모되지 않는 체조, 요가, 기공. 줄넘기 등의 운동이 좋다.

 

             

 

사상체질, 디스크전문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장

원장 김 수 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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