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수험생,성장법

대학입시철의 사상체질별 수험생 건강관리법

우리들한의원 2008. 11. 11. 22:05

 

사상체질별 수험생 건강관리법


이제 대학입시 시험 기간이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긴장을 한다. 누가 시험전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체력이다. 자신의 체력이 바탕이 안되거나 한번 병을 앓고 나면 그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자신의 실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음인은 모든 것을 철두철미하게 하며 정리정돈을 잘하고 완벽하고 정확한 성격으로 점수를 따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체력적으로 가장 약하여 조금만 무리하거나 과로를 하면 기운이 빠지고 정신도 맑지 못하다. 신경을 과도하게 쓰는 경우에 밥맛이 떨어지며 소화가 안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소음인의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휴식, 수면, 운동을 통하여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다. 다음은 항상 소화를 잘 시켜서 흡수가 잘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은 소화될 수 있을 만큼만 먹으며  따뜻한 음식이 좋다. 특히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빵, 햄, 라면, 패스트푸드 등의 고열량의 음식은 피하며 따뜻한 성질의 삼계탕, 추어탕, 갈치, 조기, 민어등과 같이 소화 흡수가 잘되고 기운도 보충하여 주는 음식이 좋다. 평소에 마시기 좋은 차로는 기운을 보해주는 인삼차가 좋으며 소화가 안되면 머리를 맑게하고 기억력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곽향차를 마시면 좋다.

 

소양인은 순발력이 있고 판단력이 뛰어나다. 한참 놀다가도 짫은 시간에 잠깐 하고도 비슷한 성적을 내기 때문에 남들로부터 머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자신의 머리만 믿고 공부를 게을리 하다보면 남들보다 쳐지게 된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의 이야기에서 토끼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남들보다 끈기와 지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래 집중을 못하고 공부에 쉽게 싫증을 내기도 한다. 그래서 여러 과목을 조금씩 돌아가며 싫증이 나지 않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화와 열이 많고 음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감정의 변화가 많고 쉽게 좋아했다가 쉽게 싫어하기 때문에 성적도 기복이 심하다. 따라서 마음을 안정을 하고 정신집중을 하기위해서 명상이나 단전호흡이 좋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면 실패한다. 시간이 갈수록 감정변화가 심해지므로 차분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원한 음식으로는 돼지고기, 오리고기, 복어, 잉어, 해삼, 새우, 조개, 게 등의 맑은 음식과 수박,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메론, 키위 등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좋다. 차로써는 음기를 보해주는 구기자차가 좋으며 머리를 맑게하고 열을 내리는데는 박하차가 좋다.

 

태음인은 느긋하고 체력도 좋으며 성취력이 있다. 암기력이나 이해력이 빠르지는 않으나 노력을 하는 편이다. 끈기있게 노력을 하므로 거북이와 같은 형이다. 주위에서 기분전환을 시켜줌으로써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고단백의 음식인 쇠고기, 대구탕, 장어 등이 좋으며 살이 안찌고 몸의 순환이 잘 되게 하기 위하여서는 버섯류, 미역. 김, 다시마 등이 좋으며 과일은 배, 매실, 살구 등이 좋고, 신경성으로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무나 열무김치를 먹으면 좋다. 기운을 보하기 위하여서는 산약(마)차가 좋으며 뒷목의 뻣뻣함을 풀어주는데는 칡차가 좋고, 머리를 맑게하기 위하여서는 잣, 호도를 넣은 국화잎인 감국차를 마시면 좋다. 

 

태양인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극과 극을 달리는 유형이다. 자신이 하는 공부가 자신의 방향과 맞다고 하면 매우 열심히하고 만일 자신의 생각과 같지 않다고 생각을 하면 공부를 게을리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 화을 적게 내며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 좋다. 붕어는 기운을 도와주며 소양인 음식중에 담백한 성분인 해삼, 멍게, 게, 조개류 등이 좋으며 과일에는 포도, 머루, 다래, 감, 등이 좋다.차로는 기을 내려주고 체력을 튼튼하게하는 오가피차가 좋으며 머리를 맑게하는 솔잎도 좋다

  

 

 

사상체질(비만), 디스크전문

우리한의원,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수범 한의학박사

www.wooree.com